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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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를 찾는 네덜란드,싱가폴, 일본, 인도네시아 스타트업들. 사진=여정현 필자 제공

현대글로비스가 자율주행 로봇 개발사와 손잡고 고객 맞춤형 스마트 도심물류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실내 배송 로봇을 활용해 무인 물류를 구현하고, 향후 아파트ㆍ호텔ㆍ오피스 등에서 생활 밀착형 물류(물품 운반 및 배송)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로봇 개발기업인 트위니와 ‘자율주행 이동로봇 생활물류 서비스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트위니는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탑재 로봇의 상용화를 추진하는 스타트업이다. 복잡한 실내에서 로봇이 위치를 스스로 파악하고 목적지까지 화물을 효율적으로 운반하는 고성능의 자율주행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트위니가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일상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물류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물류 로봇은 다양한 센서와 데이터를 활용, 복잡한 실내 환경에서도 스스로의 위치를 파악해 목적지까지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관련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가정과 오피스 등에서 이동 로봇이 배송하는 택배 물품과 우편물은 물론 음식, 편의점 상품, 세탁물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로봇을 활용한 실내 언택트 안심 배송 플랫폼을 구축한다. 소비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간편하게 배송 장소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으며, 로봇이 배송을 완료하면 간단한 인증 후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로봇이 소비자 앞까지 원하는 시간에 찾아가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첫 단계로 현대글로비스는 내년 상반기 이전하는 신사옥에 로봇 물류 서비스를 첫 적용할 예정이다. 사내에 도입되는 로봇의 크기는 가로 61cm 세로 78cm 높이 110 cm이며, 최대 60kg 중량의 상품을 적재할 수 있다.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능, 자체 알고리즘을 활용한 동적 장애물 회피 기능 등이 탑재돼 있어 사람이 많거나 장애물이 있어도 충돌 없이 주행한다.

자율주행 로봇의 첫 임무는 택배와 우편물 배송이다. 택배와 우편물이 사옥 내 물품보관소에 도착하면 물품을 실은 로봇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해 직원들에게 전달한다. 사내 카페 직원으로도 변신한다. 임직원이 각자의 업무 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음료를 구매하면, 로봇이 정확하게 주문자에게 배달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 가능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데이터를 확보해 실제 사업에 적용한다. 신사옥에서의 기술 검증과 사업성 검토를 마무리하는 대로 도심 내 아파트와 오피스 등을 대상으로 로봇 기반의 생활 물류 서비스를 트위니와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실내 로봇 물류 서비스가 안착되면 야외 주행 로봇과 접목해 도심 내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쓴다는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비대면 서비스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한 물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실내 배송 로봇 도입으로 고객들의 생활 편의를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높이겠다”고 말했다.

▲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개발키로 한 스타트업 트위니가 개발하는 물류로봇 '나르고'. /트위니

60兆 서비스 로봇 시장 잡아라···한발 앞선 LG, 추격하는 삼성

편의점에서 구입한 물건을 배달하는 LG ‘클로이 서브봇’. 사진 LG전자

편의점에서 구입한 물건을 배달하는 LG ‘클로이 서브봇’. 사진 LG전자

커피 제조나 음식 서빙과 같은 단순한 업무에서 편의점 물건 배송, 노약자 돌보기, 집 관리하기 등 다양한 용도의 서비스 로봇에 국내 대표 전자기업인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몰두하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해 20조원에서 2022년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전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관련 조직 신설과 재편에 빠르게 나서고 있다. LG전자가 상용화에 한발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추격세가 돋보인다.

LG전자는 9월 27일 LG 2세대 클로이 가이드봇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로이 가이드봇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몰에 2대 배치돼 3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한다. 클로이 가이드봇은 평일 14만 명, 주말 25만 명이 찾을 정도로 복잡한 환경인 코엑스몰에서 시설 안내와 길 찾기 서비스, 광고 서비스를 하고, 쇼핑몰이 문을 닫는 심야에 보안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 2018년 첫선을 보였던 1세대 클로이 가이드봇은 이미 인천공항,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GS건설 모델하우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클로이 가이드봇은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박람회 CES 2019에서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공동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길 찾기, 안내 등을 맡고 있는 LG ‘클로이 가이드봇’. 사진 LG전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길 찾기, 안내 등을 맡고 있는 LG ‘클로이 가이드봇’. 사진 LG전자

반려동물을 돌보는 삼성 로봇청소기 ‘제트봇AI’. 사진 삼성전자

반려동물을 돌보는 삼성 로봇청소기 ‘제트봇AI’. 사진 삼성전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로봇 사업’을 배터리, 자동차 전장 사업 등과 함께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꼽고,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LG전자는 서비스 로봇과 함께 위생, 배송, 생산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 개발에 나서는 중이다.

최근 LG전자는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잔디깎이 로봇(L711HR)’과 ‘협동 로봇(CAJT00)’의 전파인증도 받았다. 잔디깎이 로봇은 장애물 감지 센서, 자율주행, 원격제어 등 기존 로봇 청소기에서 획득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한 것이다. 미국 잔디깎이 기업 B&S를 통해 북미 시장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형’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개발에 한창이다.

협동 로봇은 생산시설에서 사람이 하는 단순 노동을 대신 하는 로봇이다. 기존 생산라인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것이라면, 협동 로봇은 인간 노동자와 로봇 간의 상호 작용에 초점을 맞춰 효율적으로 노동력을 배분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음식 등을 배달하는 클로이 서브봇과 살균·소독에 특화된 클로이 살균봇, 커피를 만드는 클로이 바리스타봇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 CES 2021에서 ‘로봇의 일상화’를 강조하고, 삼성봇 핸디를 내놨다. 삼성봇 핸디는 스스로 물체를 인식하고, 행동하면서 설거지를 하거나 식탁을 정리하는 등의 집안일을 돕는 메이드 로봇이다. 삼성 통합 연구 조직 삼성리서치의 승현준 사장은 “로봇은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서비스의 정점이다”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한 결합을 통해 개인 삶의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삼성전자가 함께 선보인 삼성봇 케어는 기존 모델을 발전시킨 제품으로, 노약자 돌봄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 구성원으로 돌봄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로봇청소기 제트봇AI와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의 경우 로봇청소기의 가능성을 넓힌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9월 삼성전자의 입는(웨어러블) 로봇 ‘GEMS(Gait Enhancing and Motivating System) 힙’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국제표준 ISO 13482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하기도 했다.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로봇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는 것은 이 시장 성장 잠재력이 크기 때문이다. 국제로봇연맹(IFR)은 가정용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가 2019년 46억달러(약 5조5200억원)에서 2022년 115억달러(약 13조8000억원)로 연평균 35.7%, 의료 등 전문 서비스 로봇은 2019년 126억달러(약 15조1200억원)에서 2022년 380억달러(약 45조6000억원)로 연평균 44.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승현준 삼성리서치 사장이 CES 2021에서 소개한 가정용 서비스 로봇 ‘삼성봇 핸디’. 사진 삼성전자

승현준 삼성리서치 사장이 CES 2021에서 소개한 가정용 서비스 로봇 ‘삼성봇 핸디’. 사진 삼성전자

또 라스트마일(물류 및 유통업계에서 상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단계) 배송을 포함한 물류 로봇의 경우 2020년 전년 대비 110% 성장한 19억달러(약 2조2800억원)로 성장했고, 향후 연간 평균 4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로봇 전담 조직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19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신설한 로봇사업센터를 지난해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BS(비즈니스 솔루션)사업본부 내 로봇사업담당으로 재편해 글로벌 영업 인프라 등을 활용할 수 있게끔 했다. 앞서 2018년 국내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 로보스타를 인수한 뒤, 캐나다 라이다(LiDAR) 플랫폼 기업 레다테크, 미국 자동차 AI 센서 기업 에이아이, 국내 모빌리티 기업 코드24, 미국 로봇개발 기업 보사노바 로보틱스 등에 투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김현석 CE(소비자가전) 부문 사장 직속으로 ‘로봇 사업화 전담팀(TF)’을 신설했다. 현재 삼성리서치에서도 로봇 연구를 하고 있는데, CE 부문 TF팀 설립은 로봇 상용화에 속도를 내는 시그널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올 초에는 로봇 구동용 회로 설계와 제어 개발, 로봇용 회로 최적·표준화 등의 업무를 맡을 로봇 개발 경력직 채용도 진행했다.

현대차, 테슬라 등 자동차 기업들도 로봇에 베팅

현대자동차그룹 핵심 계열사인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12월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 지분 인수를 최종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에 따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 80%는 현대차그룹이, 나머지 20%는 소프트뱅크가 보유하게 됐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2족, 4족 보행 로봇은 물론 물류 로봇 등을 만들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는) 자동차와 부품 물류 등에 상당한 상승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로봇에 베팅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8월 1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본사에서 열린 ‘인공지능의 날(AI day)’ 행사에서 ‘테슬라봇’ 개발을 선언했다. 이날 머스크가 소개한 테슬라봇 제원은 키 172㎝, 몸무게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57㎏이다. 이동 속도는 8㎞/h에 인간과 비슷한 형태의 손을 갖췄다. 테슬라는 이 로봇의 시제품을 내년 공개할 계획이다. 다만 미국 경제 매체 블룸버그는 “머스크는 테슬라봇이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테슬라의 미션과 어떻게 부합하는지는 설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다음에서 진행한 스타트업 지원 포럼. 사진=여정현 필자 제공

다음에서 진행한 스타트업 지원 포럼. 사진=여정현 필자 제공

[이코리아]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주최하는 '넥스트라이즈(Nexrise) 2022 서울'이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전시회는 작년보다 큰 규모로 310개의 스타트업과 이들을 지원하는 대기업들이 참가했다.

스타트업 컴퍼니는 설립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며 이 단어는 필자의 사무실이 있던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 생겨났다. 필자는 올해초 구글 본사 인근의 플러그 앤 플레이 테크센터(Plug & Play Tech Center)를 방문했는데 새로운 기술로 시장에서 인정받고자 하는 다양한 국적의 기업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필자가 최근 접촉한 한국의 스타트업들도 서울역, 강남, 여의도 등 여러 공유 사무실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꿈꾸기고 있었다. 넥스트라이즈 전시회는 스타트업과 벤처투자가 또는 앤젤캐피털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수많은 외국기업들이 참가하여 한국에서 새로운 투자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주요한 특징이었다.

무역협회의 스타트업 브랜치. 사진=여정현 필자 제공

무역협회의 스타트업 브랜치. 사진=여정현 필자 제공

이글에서는 전시회에서 주목받은 스타트업 기업들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하여 살펴본다.

코로나19의 감소세로 바이오헬스분야 출품기업의 인기는 감소한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여러 스타트업 기업들은 치료나 예방을 위하여 네스프레소형 캡슐, 젤리형태로 제작하는 알약, 수면유도 드링크, 인도네시아 음식에 대한 조리방법을 정리한 콘텐츠, 수경재배모듈, 광촉매를 사용한 공기청정기 등을 선보이며 투자를 받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가상화폐 루나의 폭락사태 이후 핀테크기업들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었지만,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이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주식 주문 플랫폼 등은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콘덴츠분야는 창의력이 풍부한 젊은이들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분야이다. 토이푸딩은 이미 2,660만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지만 더 많은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었고, 메타버스 기술로 무장한 여러 기업들도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었다.

보스톤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사진=여정현 필자 제공

보스톤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사진=여정현 필자 제공

로봇이나 제조분야는 최근 금리인상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투자시장이 위축되자 실물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들이 새롭게 사업방향을 전환하는 분야이다. 이 분야를 지원하는 현대자동차는 지난 2020년 인수한 보스톤 다이나믹스의 로봇개를 출시하며 세계 정상 수준의 기술력을 뽐냈다. 다양한 스타트업은 로봇개처럼 정교한 로봇보다는 해양오염 정화로봇, 초저가형 장애인 활동보조장비, 점자를 쉽게 배우도록 도와주는 키보드 등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었다.

엘지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내장된 컨셉트카. 사진=여정현 필자 제공

엘지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내장된 컨셉트카. 사진=여정현 필자 제공

자율주행자동차와 이차전지는 스타트업 뿐 아니라 수많은 대기업들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분야이다. LG그룹은 실감형 엔터테인먼트 장비가 탑재된 자율주행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LG그룹은 전국의 GS칼텍스주유소의 지붕을 도심형 모빌러티 탑승장으로 활용한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거대한 전기자동차는 스타트업들이 쉽게 만들지 못하지만 시동없이 냉장차량의 온도를 제어하는 배터리장치나, 음파의 진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스피커들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스타트업들이 증가한 것은 올해 전시회의 특징이었다.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티셔츠는 이미 우리들의 일상에서 보편화되었다.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동물분뇨나 폐목재를 열원이나 퇴비로 활용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일부 스타트업은 폐플라스틱을 전선의 피복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투자자를 찾는 네덜란드,싱가폴, 일본, 인도네시아 스타트업들. 사진=여정현 필자 제공

투자자를 찾는 네덜란드,싱가폴, 일본, 인도네시아 스타트업들. 사진=여정현 필자 제공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이들을 지원하는 대기업의 프로그램도 전시회에서 소개되었다. 비교적 많은 눈길을 끈 것은 현대자동차의 제로원(Zero1ne), 엘지그룹의 슈퍼스타트(Superstart), KT&G의 상상플래닛, 농심의 테크업플러스 등이다. 현대자동차의 지원은 AI, 스마트 모빌러티, 스마트시티, 신에너지, 로봇분야에 집중되었다.

LG그룹은 도심형모빌리티나 수경재배 등의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의 북미혁신센터(NOVA)는 작년 10개사에 2,000만달러를 지원하는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

KT&G의 상상플래닛에는 애견전문기업 등 다양한 스타트업이 입주공간을 지원받고 있다고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한다. 농심의 지원은 푸드테크에 집중되는데 수제맥주, 설탕으로 만드는 놀이도구 등 다양한 식품업체들이 총3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고 한다.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과기정통부는 '2002년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하여 32개팀 이상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무역협회는 스타트업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간파하고 코엑스 2층에 ‘스타트업 브랜치’라는 공간을 마련하고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피칭센터, 라운지,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이 이곳에 준비되어 있다. 준정부기관인 창업진흥원은 '스타트업 넥스트콘' 등의 행사를 통하여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육성은 지자체들도 게을리하지 않는데 서울시는 '트라이에브리싱 2022'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경기도는 옛 경기도청사에 '따뜻한 혁신파크'를 조성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경기창업경제혁신센터는 매년 혁신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는 프랑스의 '에꼴(Ecole) 42‘ 등을 벤치마킹하여 ’경기파란학교‘의 설립을 구상하고 있다.

송도지역을 바이오기업의 요람으로 육성하는 계획을 추진하는 인천시는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업체당 1,500만원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도 스타트업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하여 여러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출품은 하지 않았지만 구글도 서울시 강남구에 스타트업 캠퍼스를 재개관했고, 네이버는 D2스타트업 팩토리를 운영하면서 AI, 로보틱스 분야에서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협력으로 시너지를 확대할 기업을 찾고 있다. 신한금융은 '2002 히어로 IR데이'를 개최하며 올해도 5억원의 상금을 내걸고 스타트업을 후원한다. 농심이 식품분야의 기업을 지원하는 반면,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롯데슈퍼는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하여 유통분야에서 협력할 업체들을 찾는다.

금리상승과 물가인상으로 일부 스타트업의 앞날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스타트업들은 아이디어나 기술력, 성실성으로 무장하고 세계시장을 무대로 역량을 펼치기 위하여 오늘도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나 대기업들의 스타트업과 협력하기 위한 노력은 이들의 성장에 주요한 영양분으로 작용할 것이다.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미래의 물류] 인공지능(AI)이 이끄는 물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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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형태로 적용되고 있으며, 그 범위를 점차 넓혀 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소비자의 약 63%가 본인이 인공지능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현재 음성 또는 챗봇 등을 대표로 다양한 인공지능이 우리 실생활에서 활용되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활용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 좀 살펴볼까요? 인공지능과 다가올 미래, 그리고 물류산업에서 인공지능은 어떻게 사용되는지 함께 알아봅니다.

인공지능(AI)이란 무엇인가?

2016년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프로기사 이세돌 9단의 대결을 기억하시나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비록 인간이 인공지능에 패배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안겨줬지만, 이 일을 계기로 인공지능은 크게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보통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로봇기술과 연관지어 영화 나 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틀린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AI)은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을 말합니다. 인간의 지능으로 할 수 있는 사고, 학습, 자기 계발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컴퓨터 공학 및 정보기술의 한 분야입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인공지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과학의 다른 분야와 직간접으로 많은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에는 정보기술의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적 요소를 도입하여 그 분야의 문제 풀이에 활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정의 : 두산백과 참고)

인공지능은 왜 주목받게 되었나?

인공지능이라는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분야가 대중들과 가까워진 계기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등장하면서부터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공지능 로봇은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만큼 우려도 함께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우려가 영화와 TV로 인해 발생했다고 지적합니다.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고, 인간을 지배까지 하는 공상의 이야기가 인공지능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었다는 것입니다. 비록 인공지능으로 인간소외와 일자리 박탈에 대한 문제 발생 여지가 여전히 남아 있지만, 반대로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면 인간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을 이용하면 번거로운 행정 업무나 단순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고 유의미한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단순 노동직은 대체될 가능성이 높지만, 중요한 의사 결정과 감성에 기초한 직무는 여전히 인간이 맡게 될 가능성이 높고,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업무가 진화하게 됩니다.

만약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학습하고 사고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인간의 뇌보다 더 빨리 사고하고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며 미래를 예측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면, 그만큼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일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의 개입 없이 생산 요구사항을 지시하고, 기계와 장비의 연속적인 운영을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한마디로 지금과는 차원이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다른 효율성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기업 입장에서는 뛰어난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현재 전 세계가 인공지능에 주목하는 주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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