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실적 딛고 글로벌 시장 진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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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타이커 ETF 실적 딛고 글로벌 시장 진출

[테크홀릭]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자신 시장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독 미래에셋자산이 꿋꿋하게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다.

지난달 16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TIGER ETF'의 전체 순자산이 3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2006년에 한국거래소에 처음으로 'TIGER ETF' 3종목을 상장한 지 16년 만이다. 30조원을 돌파한 것도 처음이지만 미래 가능성을 보고 시작한 사업에서 유의미한 결실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재계 안팎의 관심도 뜨겁다.

ETF(Exchange Traded Fund)란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를 말한다.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이라 투자자의 관심을 크게 모으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영의 ETF 시장 점유율은 삼성자산운용(40.95%)에 이어 38.72%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놀랄 만한 집중력과 성장력을 보여준다. 지난해만 해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점유율은 ETF 실적 딛고 글로벌 시장 진출 25.73%로 S자산운용의 ETF 시장 점유율은 51.55%와 차이를 보였지만 지금은 삼성자산운용의 턱밑까지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EFT는 자산 규모가 대단히 중요하다. 이건 눈덩이 굴리기라는 말로 표현되듯 자산 총액이 큰 운용사일수록 자산이 몰린다. 그만큼 ETF 실적 딛고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매력이 크다고 보는 것이다. 지난 달 기준 자산 운용사 상장지수펀드(EFT) 현황을 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사장 종목 141개로 단연 수위를 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들어 자산 시장은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서 안정적인 투자를 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 인플레이션 급등 유가 파동 등으로 글로벌 자산 투자가 훨씬 어려워진 상황이다 하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전세계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EFT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며 순자산이 늘어나는 효과를 맛보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에선 높아진 시장 변동성에도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ETF를 제공해 순자산이 증가할 수 있었다고 뿌듯해하고 있다.

해외에서 인기 많은 자산운용 노하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해외 ETF 비즈니스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캐나다, 홍콩 등 10개국에서 운용 중인 ETF 순자산 규모가 110조원을 넘어섰다. 국내 운용사 가운데 최초다.1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전체 ETF 순자산 규모는 110조8213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자산운용 전문가들이 놀랄 만한 수준이다.

이 수치는 75조9천억 원인 국내 ETF 시장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자산의 현지화 맞춤화 전략에 성공한 결과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즉 언어와 문화, 전통, 자산에 대한 민족적 특성, 비즈니스의 관행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외법인별 전문인력과 미래에셋 글로벌 ETF 전략의 시너지를 모은 결과라는 해석이 나올 정도이다.

특히 TIGER ETF는 국내 ETF 시장에 미래에셋 ETF만으로도 글로벌 자산배분이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주)은 1997년 8월에 설립됐으며, 1998년 12월 국내 최초의 주식형 뮤추얼펀드인 '박현주 1호' 펀드를 내놔 500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주식시장에 간접투자 돌풍을 일으켰고 혁신적인 자산 관리로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모아 왔다.

이 회사의 사업 분야는 대체투자(부동산, 원자재, 인프라, PEF 등), 전통투자(주식형 펀드, 채권형 펀드, 혼합형 펀드, 은퇴연금 상품 등), 글로벌 ETF 비즈니스(Global X, TIGER ETF, Horizons ETFs, BetaShares, 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브라질, 인도)) 등으로 해외 30여 개국에서 미래에셋 펀드를 판매하며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에 국내 운용사 최초로 홍콩 거래소에 ETF를 상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서 2017년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세계 최초 ETF인 MIND ETF를 상장하기도 했다.

이 회사가 내놓은 자산상품들은 투자자들의 입맞에 맞춘 개별 고객맞춤형 아이템들이라는 호평도 얻고 있어 고객 서비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요구해 온 박현주 스타일이 제대로 접목된 결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최창훈·이병성 대표는 미래에셋 ETF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한층 힘을 쏟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 한국 자산운용업의 위상을 높이며 미래에셋 글로벌 ETF 비즈니스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시장 확장성이 크다는 면에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반도체 등 첨단종목에 집중하는 투자

한편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반도체 관련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반도체는 산업의 쌀로 불리며 지금은 전략무기의 기본 소재로 꼽히고 있고 중국과는 무역 전쟁을 벌일 정도로 기세 싸움이 한창이다.

또 반도체는 인공지능, 전기차,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주요 테마의 밸류체인(가치사슬)으로 편입돼 있고 칩4 동맹 가입을 둘러싼 기싸움도 치열하다.

이는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의 동향을 봐도 알 수 있다.

기초지수는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로,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설계·제조·유통 관련 반도체 기업 30개로 구성돼 있다. 그래픽카드 설계 전문업체로 GPU(그래픽처리장치) 기업인 ‘Nvidia(엔비디아)’, 1, 2세대 이동통신 기술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를 개발한 통신칩 기업 ‘Qualcomm(퀄컴)’, CPU(중앙처리장치)를 주력 사업으로 반도체 직접 설계 및 생산능력을 갖춘 종합 반도체 기업 ‘Intel(인텔)’, 대만 소재 파운드리 업체인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속해 있다.

엔비디아나 퀄컴 인텔 대만의 TSMC를 빼고 반도체 이야기를 할 수 없을 정도이니 투자자들의 관심도 크게 쏠려 있는 상황이다.

결국 미 행정부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책적 결심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바이든은 자국 내 제조시설 증설 지원 등 반도체 산업에 520억달러(약 68조원)를 지원하는 '반도체 산업육성법'을 정식 통과시키며 반도체 산업 투자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대한 관심고 대단히 크다.

자산운용 전문가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성장성이 경쟁사들보다 뛰어나 국내 시장 평정도 멀지 않았는 평가를 내리는 한편,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투자자산운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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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은 정체되어있는 공모펀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용사의 책임과 설명의무 강화를 골자로 한 공모펀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해당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금융투자업규정 및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공모펀드 규모는 올해 상반기 말 280조8000억 원으로 작년 말 대비 4조3000억 원 순감소했다.

우선 당국은 공모펀드 설정시 자산운용사가 2억 원 이상 고유재산 투자를 의무화하고 운용 책임성을 강화한 공모펀드에 대해서는 규제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운용사에 대해서는 성과연동형 운용보수를 포함한 새로운 성과보수 수취 유형을 도입해 운용사의 운용책임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성과연동형 운용보수는 주기적으로 펀드운용 성과를 측정해 기준지표 대비 초과성과나 저성과 발생시 일정 한도 내에서 운용보수를 대칭적으로 산정 및 수취하는 구조다.

금융당국은 투자자 관심이 저조해 사실상 방치된 소규모 펀드 정리도 촉진할 계획이다. 소규모 펀드를 정리해 운용사들이 다수 투자자들이 가입한 펀드에 운용역량을 집중하는 목적이다. 소규모펀드는 설정 1년이 지난 집합투자기구로 설정 원본액이 50억 원 미만이다.

이를 위해 각 운용사는 운용펀드 중 소규모 펀드 비율이 5% 이상 넘는 경우 신규펀드 출시가 불가능해진다.

불완전판매 방지를 ETF 실적 딛고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해 펀드 보수와 수수료 등에 대한 설명의무도 강화된다. 판매사가 펀드 투자권유시 투자자의 예상 투자기간과 클래스에 따른 비용상 유불리 여부를 파악하고 이를 투자자에게 의무적으로 설명해야한다.

한편 공모펀드 투자자 접근성 제고도 함께 이뤄진다. 투자자 보호를 저해할 우려가 없는 것을 전제로 공모펀드 투자전략 변경 절차를 간소화해 펀드 설정과 운용의 효율성을 높힐 예정이다.

환매금지형 펀드 또는 전문투자자만 대상으로 하는 외국 펀드에 적용되는 신규·일반투자자 진입 규제도 완화된다.

기존 투자자의 사전 동의가 있는 경우에는 전문투자자용 외국펀드를 일반투자자용으로 전환 등록할 수 있어 외국펀드의 투자자 접근성이 제고된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유형의 공모펀드도 도입된다. 투자수요 다변화에 부응해 ▲외화MMF 도입 ▲존속기한 있는 채권형ETF 허용 ▲혼합형ETF의 지수구성 자율성 확대 등 새로운 유형의 공모펀드가 도입된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정부는 공모펀드가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의 재산형성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제도를 지속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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