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 및 벤처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8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김용한의 전략 인사이트 입니다. 스타트업, 벤처생태계 활성화에서 가장 중용한 요소 중의 하나가 벤처캐피탈, 엔젤 등의 보험자본입니다. 국내 스타트업, 벤처투자 시장은 매년 최고액을 돌파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고, 최근 우아한형제들, 하이퍼커넥트, 쿠팡 등의 성공적인 투자회수(Exit) 사례로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2020년도 벤처캐피탈 현황 및 투자현황을 분석해봅니다.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표준 지침(가이드라인)」 마련해 시범운용 실시

□ 벤처·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이에스지(ESG) 역량 제고를 위해 국내 최초로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표준 지침(가이드라인)」을 벤처캐피탈에게 제시

○ 유엔(UN) 책임투자원칙과 해외 선진사례, 국내 이에스지(ESG)지침(가이드라인)*을 고려하여 세계적(글로벌) 기준과 국내 이에스지(ESG) 기준의 정합성 확보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URL URL 복사
  • 220714_이에스지(ESG)_벤처투자_정책_토론회(세미나)_개최(벤처투자과).pdf다운로드바로보기
  • 220714_이에스지(ESG)_벤처투자_정책_토론회(세미나)_개최(벤처투자과).hwpx다운로드바로보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이에스지(ESG) 경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벤처투자 시 참고할 수 있는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표준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표준 지침(가이드라인)은 7월 13일(수),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환경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정책 토론회(세미나)’를 계기로 발표됐으며,

동 토론회(세미나)에서는 중기부 조주현 차관, 벤처투자업계, 창업·벤처기업 대표,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에스지(ESG) 벤처투자의 국내·외 현황을 진단하고, 이에스지(ESG) 가치를 벤처투자 생태계에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 (일시/장소) ‘22.7.13(수), 14:00~16:00(120‘) / 서울 팁스타운 에스1(S1) 지하1층 팁스홀

· (참석자) 중기부 조주현 차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한국벤처투자 대표, 벤처캐피탈업계,
창업·벤처기업, 자본시장연구원, 학계 전문가 등

이에스지(ESG) 경영은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벤처의 성장과 가치제고의 핵심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벤처는 정책자금, 판로개척, 기업공개 등 성장과정에서 이에스지(ESG) 경영요구*를 크게 받고 있는 만큼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이에스지(ESG) 역량강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 (자금·공공조달) 정책금융기관 이에스지(ESG) 금융 도입(’21), 이에스지(ESG) 우수기업 공공조달 우대 추진(’22)
(캐피탈 및 벤처투자 판로) 주요 대기업 알이(RE) 100 가입 또는 검토 중 → 공급망 편입 시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평가 불가피
(기업공개) 코스피 상장기업 기업지배구조 보고서(’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25~) 공시의 단계적 의무화, 코스닥기업 지침(가이드라인)을 활용한 공시 활성화 유도

** 중기부는 ‘21.11월,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촉진 방안을 발표하고 ‘이에스지(ESG) 준비 민·관협의회’ 발족·운영 중
이에스지(ESG) 경영은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벤처의 세계적(글로벌) 도약을 위해 선택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주요국은 “2050 저탄소 발전전략” 수립, 유럽연합(EU) 탄소국경세 도입(’26) 등 기후대응 이슈 중심으로 이에스지(ESG)경영을 확산 중이며,

해외 주요 국부펀드, 공공연기금, 대형 운용사 중심으로 이에스지(ESG) 경영 상황을 벤처투자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추세로 이에스지(ESG) 경영은 세계적(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됐다.

* 유럽투자기금(EIF) 이에스지(ESG)펀드 조성(’21.6), 독일연방재건은행 벤처캐피탈(kfw Capital) 이에스지(ESG) 투자 지침(가이드라인) 발간(’21.10), 미(美) 스텝스톤(Stepstone)그룹 이에스지(ESG) 투자프로세스 운영 중

이번에 제시되는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지침(가이드라인)은 벤처캐피탈이 벤처투자에 활용하면서 벤처·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표준 지침(가이드라인)」의 기본 방향

세계적(글로벌) 기준과 국내 이에스지(ESG) 기준의 정합성을 높였다.

유엔(UN) 책임투자원칙 (PRI*)과 해외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세계적(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절차와 점검표(체크리스트)를 마련했고,

* 유엔 피알아이(UN PRI)(Principles of Responsible Investment) : ‘06년 유엔(UN) 사무총장 코피 아난이 발표한 전 세계 책임투자표준을 제시하는 구상(이니셔티브)

※ 참고 : UN PRI 6대 원칙
투자분석 및 의사결정 절차에 이에스지(ESG) 이슈 반영 이에스지(ESG) 가치를 반영한 주주권익 확대
투자대상 기업의 이에스지(ESG) 공시요구 책임투자원칙 실천의 효율성 개선 노력
투자산업 내 책임투자원칙 수용과 실천 촉진 책임투자원칙 이행 및 실천 활동을 보고

K-이에스지(ESG) 지침(가이드라인)(‘21.12, 관계부처 합동), 중소기업 이에스지(ESG)점검표(체크리스트)(‘21.1, 중기부) 등 관련 기준을 고려해 범용성을 확보했다.

중소·벤처·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기준을 마련하여 수용 가능성을 높였다.

표준 지침(가이드라인)의 범용성 확보를 위해 벤처투자 대상기업의 성장단계*와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표준을 제공했고,( ☞ 참고 2)

* 예시: (level 1) 시드투자, 기업가치 100억원 이하 등 / (level 2) 시리즈 A, B투자, 기업가치 100억원~750억원 / (level 3) 시리즈 C이상, 기업가치 750억원 이상

펀드 운용사는 투자 운용자산구성(포트폴리오), 전략 등에 맞게 제시된 표준*을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수정 제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 성장단계 분류기준, 산업별 이에스지(ESG) 요소분류, 투자절차(프로세스), 벤처투자 실사 점검표(체크리스트) 등

이에스지(ESG) 벤처투자의 자발적 확산을 위해 점진적 도입을 추진한다.

벤처투자 표준 지침(가이드라인)은 이에스지(ESG)펀드(모태펀드 출자)를 통해 시범운용한다. 운용성과를 토대로 국내 벤처캐피탈(VC)업계와 벤처·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계의 수용성 수준을 검토하고, 표준 지침(가이드라인)을 지속 보완하여 자연스러운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표준 지침(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

이에스지(ESG)펀드(모태펀드 출자)를 운용하는 벤처캐피탈은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정책을 수립하고, 이에스지(ESG) 투자심의기구를 설치·운영해야한다.

이에스지(ESG) 가치에 반하는 기업을 투자대상에서 배제하는 부정 선별(네거티브 스크리닝) 평가 기준을 도입하여 투자 절차(프로세스)에 적용해야 한다.

유엔 피알아이(UN PRI)(Principles of Responsible Investment) 책임투자원칙을 준용하여 마약, 술·담배 등 비가치재의 생산·유통, 도박, 성윤리 위반 서비스, 탄소배출 과다 등의 기업은 투자에게 배제된다.

* 네거티브 스크리닝 점검표(체크리스트)(안) > ( ☞ 참고 3)

유럽투자기금(EIF) 설문조사(’20.6)에 따르면 유럽 벤처캐피탈(VC), 엔젤투자자들의 약 50%가 이에스지(ESG) 기준에 근거한 부정 선별(네거티브 스크리닝) 전략 활용하고 있다.

이에스지(ESG) 투자 검토기업의 이에스지(ESG) 위험(캐피탈 및 벤처투자 리스크) 분석을 위해 이에스지(ESG) 표준 실사 점검표(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 ☞ 참고 4)

다만, 벤처캐피탈은 투자 검토기업의 성장단계, 산업군별 특성에 맞게 이(E)/에스(S)/지(G) 항목별 50% 범위 내에서 점검표(체크리스트) 항목을 추가 또는 수정할 수 있어 캐피탈 및 벤처투자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다.

* 세계적(글로벌) 기준 및 벤처캐피탈(VC)업계,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벤처의 의견수렴을 거쳐 점검표(체크리스트) 마련

표준 안내(가이드) 도입 초기임을 고려하여 투자기업 발굴 및 심사단계(,,)는 지침(가이드라인)이 의무사항이나, 이후 투자 의사결정, 사후관리, 투자 회수단계에서는 지침(가이드라인)은 권고사항으로 펀드운용사의 자율 운영이 가능하다.

이에스지(ESG) 거버넌스구축 투자기업 발굴 및 심사 투자
의사결정
사후관리 투자회수
+ + + +
네거티브 스크리닝

캐피탈 및 벤처투자
이에스지(ESG)펀드 시범운용 및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환경 조성 계획

국내 최초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표준지침(가이드 라인)은 하반기에 조성되는 이에스지(ESG) 전용펀드(167억원, 6.30일 출자공고)에 처음 시범 적용한다.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지침(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중소·벤처·창업기업 등에 투자할 운용사를 선정할 캐피탈 및 벤처투자 예정이다. 향후 이에스지(ESG)펀드 운용성과를 토대로 국내 벤처캐피탈업계와 창업·벤처기업의 수용성을 검토하여 지침(가이드라인)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지침(가이드라인)’을 한국벤처투자·벤처캐피탈(VC)협회 누리집에 게시하고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교육과정을 신설(VC협회, ’23년도 교육과정)해 이에스지(ESG) 기반 벤처투자 환경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번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환경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정책 토론회(세미나)’에서 민간 전문가들은 국내 이에스지(ESG) 벤처투자가 민간의 자율 수용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정부 및 공적금융기관 등의 정책적 방향과 제언도 함께 제시했다.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이에스지(ESG) 벤처투자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새로운 투자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민간 주도 벤처 생태계 조성에도 노력해 벤처투자 생태계에 활력을 촉진시키겠다”고 밝혔다.

※ 행사 사진은 15시경 배포 예정입니다. 취재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과 신규호 사무관(☎ 044-204-7712), 김정훈 주무관(771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1 ESG 벤처투자 환경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정책 세미나 개요

□ (주최/주관) 중소벤처기업부 / 한국벤처투자

□ (일시/장소) ’22. 7.13.(수), 14:00~16:00/팁스타운 S1 지하1층 팁스홀

□(참석대상)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 벤처캐피탈협회, VC업계, 벤처· 스타트업계, 학계 및 자본시장연구원 등 15명 내외

□ (주요내용) ESG 벤처투자 표준 가이드라인 발표 , 국내·외 ESG 벤처투자 현황과 진단, ESG 확산을 위한 정책적 제언

□ (상세일정) 개회식 및 VIP 축사 → 주제발표 →패널토론

구 분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개회식
(25‘)
14:캐피탈 및 벤처투자 00~14:05 ·토론회(세미나) 개요 및 순서 설명 사회: 한지훈 팀장(KVIC)
14:05~14:15 ·토론회(세미나) 개최 축사 조주현 차관(중소벤처기업부)
14:15~14:20 이영민 대표(한국벤처투자)
14:20~14:25 지성배 회장(한국벤처캐피탈협회)
주제발표
(55‘)
14:25~14:35(10‘) ·기조발표:
국내·외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현황 및 진단
오승재 전무(서스틴베스트)
14:35~14:50(15‘) ·사례발표: 이에스지(ESG) 도입현황과 투자사례 구영권 부사장(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14:50~15:05(15‘)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표준 지침(가이드라인) 설명 장상익 펀드운용1본부장(KVIC)
15:05~15:20(15‘) ·공적 연기금 이에스지(ESG)투자 현황 및 과제:
벤처투자시장으로의 도입 제언
남재우 연구위원(자본시장연구원)
5분 휴식(15:20~15:25, 패널토론 준비)
패널토론
(35‘)
15:25~16:00 ·패널 토론 진행
(평가 및 정책방향 논의 등)
· 사회: 남재우(자본시장연구원)

참고 2 기업 성장단계별·산업별 ESG 평가 세부기준

※ 참고 : 하기 표의 항목은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용으로, 운용사에서 자체적인 분류기준 설정 가능

□ 기업 성장단계별 투자검토기업 분류

기업 성장단계별 투자검토기업 분류
분류기준 Level 1 Level 2 Level 3
기업 발전
단계
· 비즈니스 모델 확립 전

□ 산업별 주요 이에스지(ESG) 요소 분류

산업별 주요 이에스지(ESG) 요소
산업분류 Level 1 Level 2 & Level 3
바이오·의료 임상 시험 참가자의 안전, 제약·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인적 자원의 개발 및 유지 제품에 대한 가격 접근성, 위조 의약품 방지, 제품안전, 윤리적 마케팅, 공급망 관리, 윤리 경영
ICT서비스 / 게임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표현의 자유, 데이터 보안, 인적 자원의 다양성 하드웨어 인프라의 환경 부하, 지적 재산권 존중 및 공정 경쟁, 서비스 중단 리스크 관리
영상·공연·음반 컨텐츠와 제작·관리진에서의 다양성 및 포용성 보도·공연·방송 윤리, 저작권 보호
ICT제조 제품에서의 정보 보안 , 인적 자원의 다양성, 제품 수명 주기 관리 공급망 관리, 지속 가능한 원료 구매, 온실가스 배출 관리, 에너지 사용량 관리, 용수 사용량 관리, 폐기물 배출 관리, 산업 안전, 지적 재산권 존중 및 공정 경쟁
전기·기계·장비 제품 수명 주기 관리 제품 안전, 에너지 사용량 관리, 위험 폐기물 관리, 지속가능한 원료 구매, 윤리 경영
화학·소재 사용 단계에서 제품 환경성 개선, 화학물질의 안전·환경 관리 온실가스 배출 관리,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에너지 사용량 관리, 위험 폐기물 관리, 지역 사회와의 관계, 산업 안전, 법률 및 규제 관리, 환경 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
유통·서비스 근로자 인권 보호, 인적 자원의 다양성 에너지 사용량 관리, 고객 정보 보호, 제품·포장·마케팅에서의 환경·사회적 지속가능성 개선
참고 3 네거티브 스크리닝 점검표(체크리스트)

□ (주목적 투자 대상 ①) 네거티브 스크리닝(투자배제 전략)

네거티브 스크리닝은 이에스지(ESG) 투자전략 중 하나로 이에스지(ESG) 관점에서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산업 또는 사업에는 투자하지 않는 전략

네거티브 스크리닝(투자배제전략)을 사용하는 경우 이에스지(ESG) 위험관리 관점에서 투자 고려 기업이 이에 해당하는지 확인

- 글로벌 기준은 투자배제 대상으로 술·담배·무기 등의 제조·판매 기업과 도박·성윤리 위반 엔터테인먼트 등의 서비스 제공 기업에 한정

- 최근, 화석연료 생산, 심각한 환경파괴, 인권탄압, 열악한 노동환경과 같이 인류의 존엄과 생존에 위협이 되는 사업 또는 행위를 하는 산업 등을 포함

벤처펀드 운용사는 「네거티브 스크리닝 점검표(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네거티브 스크리닝 평가 기준에 따라 이에스지(ESG) 관점에서 명백하게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산업 또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투자대상에서 배제

네거티브 스크리닝 점검표(체크리스트)
투자배제항목 해당여부
Y N
무기, 소형 화기 및 탄약, 마약, 담배와 같은 비가치재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가?
도박, 성윤리 위반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불건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탄소 배출이 타 산업대비 높거나 환경을 파괴하는 산업을 영위하는가?
(예: 석탄 발전, 오일샌드, 셰일에너지 등)
노동조건이 열악하거나 인권 유린 발생 가능성이 높은가?
참고 4 ESG 벤처투자 프로세스 및 실사 체크리스트

벤처캐피탈의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세부 프로세스

구 분 단 계 내 용
의무
적용
사항
ESG거버넌스 ESG정책 수립 및ESG 투자심사 관련 심의기구 설치·운영
네거티브
스크리닝
ESG 기준에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기업을 투자대상에서 배제

- 전통적인 투자배제 대상*과 함께 화석연료 생산, 인권탄압, 열악한 노동
환경과 같이 인류의 존엄한 생존과 반대되는 행위를 하는 기업 포함

투자 검토기업의 ESG 위험과 기회를 파악하기 위해 별도 ESG
체크리스트(표준 체크리스트 배포 예정)를 활용하여
실사결과 분석

2. 이에스지(ESG) 벤처투자 실사 점검표(체크리스트)

※ 참고 : 운용사의 중점 투자 분야(기업 성장단계별·산업별)의 투자 검토기업 분류 기준 등을 고려하여 추가 또는 이에스지(ESG) 영역별 50% 범위 내에서 수정하여 제안 가능

Home 벤처투자마트 벤처투자마트란?

벤처투자마트는 엔젤 및 VC투자 유치를 위한 초기 창업기업·중소기업-투자자 간 상담회 개최를 통해
기업에게는 투자유치 기회를, 투자자는 기업발굴 통로의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엔젤투자마트 안내 (자세히 보기)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투자유치 희망기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투자자-기업 간 1:3 상담회를 운영하고,
초기 기업의 사업계획서 작성하는 방법 등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진행

- 엔젤투자마트 업무담당자 한국엔젤투자협회 양정아 연구원 (02-3440-7440 / [email protected])

사업안내 [문의 : 엔젤투자지원센터 양정아 연구원 (02-3440-7440)]

- 창업기업에 투자유치 기회제공과 엔젤투자자의 기업발굴 통로 역활
- 벤처캐피탈의 초기기업 투자기회 제공을 통한 참여확대

- (상담회) 매월 운영(예정)
- (컨설팅) 온·오프라인 컨설팅
- (IR) 엔젤리더스포럼과 연계하여 우수기업 IR발표

엔젤투자마트와 이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기업정보는 투자자의 판단을 돕기 위한 자료로서, 제시된 자료에 대한 판단과
투자결정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가 본인에게 있으며, 엔젤투자지원센터 및 한국벤처투자, 한국엔젤투자협회, 엔젤클럽은
투자 결과에 대한 어떠한 법적 책임도 없음을 밝힙니다.

엔젤투자마트 프로세스

벤처투자사랑방 안내 (자세히 보기)

투자단계와 상관없이 벤처캐피탈과의 대면 미팅을 통해 자금조달 방법을 모색하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진단함으로써
사업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장분석 및 경영 멘토링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를 촉진

- 벤처투자 사랑방 업무담당자 :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정유정 연구원(02-2156-2135 / [email protected])

사업안내 캐피탈 및 벤처투자 [문의 :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정유정 연구원(02-2156-2135)]

- 벤처투자 사랑방은 중소·벤처기업과 투자기관 심사역 간의 1:1 투자상담을 통해 상호간 이해를 증진시켜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 중소·벤처기업은 투자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여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벤처캐피탈은 중소기업의 현실 및 기술에 대한 정보를 캐피탈 및 벤처투자 제공받아 보다 객관적인 투자심사가 가능합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벤처캐피탈 투자심사역과 1:1 상담 실시
- 투자유치 가능성 진단
- 사업계획서 검토 및 작성요령
- IR 성공전략 컨설팅
- IPO, M&A전략 상담
- 정부자금 정보제공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47-2 해성빌딩 2층 FAX)02-3440-7410
Copyright(c) Angel Investment Support Center All right reserved.

캐피탈 및 벤처투자

2020년 벤처캐피탈(모험자본) 현황 및 투자현황 분석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김용한의 전략 인사이트 입니다.

스타트업, 벤처생태계 활성화에서 가장 중용한 요소 중의 하나가 벤처캐피탈, 엔젤 등의 보험자본입니다.

국내 스타트업, 벤처투자 시장은 매년 최고액을 돌파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고, 최근 우아한형제들, 하이퍼커넥트, 쿠팡 등의 성공적인 투자회수(Exit) 사례로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2020년도 벤처캐피탈 현황 및 투자현황을 분석해봅니다.

벤처캐피탈협회의 2020년 12월말 기준 국내 벤처캐피탈 현황에 대한 분석결과이다.

국내 창업투자회사는 2020년 12월말 기준 165개사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년 결성된 투자조합(펀드) 총 약정금액은 6조 5,676억원이며, 총 누적 운영 조합은 1,076개로 32조 9,334억원에 이르고 있다.

신규조합원 구성비는 모태펀드가 18.5%로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금융기관이 16.1%이다. 모태펀드는 정부가 펀드에 출자하는 모펀드로 대부분 정부재정으로 투자하는 성격이다. 즉 모태펀드를 관리하는 "한국벤처투자" 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출자하거나, 벤처캐피탈의 펀드에 출자하는 방식이다.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 자료에 의하면 '20.9월 기준 모태펀드 총 조성금액은 5조 87,482억원, 839개 출자펀드, 출자펀드가 투자한 기업은 6,673개사, 출자펀드 총 투자금액은 20조 3,045억원 규모에 이른다.

개인적으로도 모태펀드 출자펀드 운용사 등 선정 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20년 신규투자는 캐피탈 및 벤처투자 2,130개사에 4조 3,045억원이며, 투자금액기준으로는 전년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바이오/의료가 27.8%로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ICT가 25.0% 차지하고 있다.

업종별 신규투자 금액은 아래 표와 같다.

투자기업의 업력별로는 중기가 40.1%로 가장 높은 비중이며, 초기는 30.7%, 후기는 29.2%이다.

투자시 투자유형은 우선주 투자가 67%로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보통주가 18.6%이고, 다음으로 CB/BW이다.

'20년 코스닥 상장기업은 총 86개이며, 이 중 VC투자기업은 55개소 전체로 63.9%가 VC투자기업이다.

'20년 신규결성된 조합은 다음과 같다.

'20년 벤처캐피탈 현황 및 투자현황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스타트업, 벤처생태계는 기업, 벤처캐피탈, Exit시장으로 구성되며, 이들 생태계가 선순환구조가 가동되어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즉, 스타트업, 벤처기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정신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이들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벤처캐피탈이 투자 활성화로 스캐일업을 하게 되어, IPO(기업공개)나 M&A로 벤처캐피탈이 투자자금을 회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단순히 창업을 지원하는 것만으로 스타트업, 벤처생태계를 활성화 할 수 없는 것이다. 2000년대 초반 벤처버블과 10여년간의 암흑기 이후 2010년부터 2021년 현재의 10여년은 다행스럽게도 IPO와 M&A 성공사례 등으로 투자자금이 증가하고 있어 캐피탈 및 벤처투자 스타트업, 벤처생태계가 활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벤처캐피탈의 유래와 국내 자본 운용 구조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지난 5월 13일, 쿼타북에서는 [투자 유치 프로세스 및 단계별 유의사항]을 주제로 첫 번째 웨비나를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분께서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남겨주셨는데요. 미처 참여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웨비나 내용을 공유하고자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이후에도 아래와 같이 4편의 시리즈로 나눠서 순차적으로 공유해 드릴 예정입니다.

1. 벤처캐피탈의 유래와 국내 자금 운용 구조2. 심사역 미팅 후 IR이 진행되기까지3. 실사와 투자심의위원회 4. 투자 계약 관련 용어 및 주의사항5. 계약 및 납입, 그리고 행정적 절차들

이번 포스팅은 첫 번째 주제인 [벤처캐피탈의 유래와 현재 한국의 벤처캐피탈 구조와 자금 운용] 입니다.

쿼타북이 준비한 정보들이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1. 벤처캐피탈은 모험과 도전에 대한 투자로 시작되었습니다.

모험과 도전에 대한 투자, '벤처캐피탈'이라는 개념이 캐피탈 및 벤처투자 등장하기 전에도 이런 활동은 꾸준히 이루어져 왔습니다. 아주 재미있게도, 현대 과학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연금술사' 영역에서 이런 투자가 활발했습니다. 16세기 후반 금을 얻고자 하는 왕족과 부호들이 가장 탁월하다는 연금술사들에게 자금을 후원했던 것이죠.

아직 과학이 발전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연금술은 '모험과 도전'의 영역이었고, 비록 이때 이루어진 후원과 연구들이 원하던 금을 만들어내지는 못했지만, 현대 화학 기술을 꽃피웠습니다. 비슷한 시기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등 유럽의 왕족과 부호들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모험가들도 후원했습니다. 모험가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세계 각지를 탐험했고 후원자들은 이들을 통해 새로운 영토 및 자원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주식의 등장과 최초의 주식회사

1602년, 네덜란드에서는 해상무역을 통해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이 '주식'이라는 개념을 발명했습니다. 선박 건조 및 선원 모집에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다 보니 이미 자금이 충분한 사람들만 해상 무역을 시작할 수 있었는데, 많은 사람이 함께 하면 부자가 아니어도 무역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주식'을 발행하여 필요 자금을 확보했고, '주식'을 산 사람들은 향후 무역에서 얻은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는 권리'는 '자산'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고, 이에 따라 항해가 끝나기 전 특정 선박에 대한 주식을 팔거나 거래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습니다. 현대의 증권 거래 같은 시장이 생겨난 것이죠.

주식의 개념을 한 번 더 성장시킨 주인공이 '최초의 주식회사'로 알려진 '동인도회사'입니다. 동인도회사는 그간 '한 번의 무역 거래'에 한정되어 온 주식을 회사로 귀속시켰습니다. 회사는 주식 발행 시 얻은 원금을 바로 청산하지 않고, 다음 무역 사업에 활용하며 회사를 키워나갔고, 국가의 다양한 후원을 받는 거대한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동인도회사로 인해 주식에 대한 거래가 더욱 활발해지면서 공식적인 '증권거래소'도 설립되었고, 다른 회사들도 이에 동참하면서 현대의 주식 시장의 모습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엔젤투자방식에서 벤처캐피탈로의 변화

주식시장이 성장하면서 은행 및 금융기관들은 점차 안정성 높은 사업체에 대한 투자에 집중했습니다. 성장한 기업들 위주로 주식이 거래되었고, 모험보다 안정을 추구하는 경향이 생겨났죠. 하지만 19세기 말, 미국에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은행 또는 금융기관에서는 리스크가 높다고 투자를 거절했던 신규 기업들이 주변 지인의 '엔젤 투자'를 받아 성장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구글, 애플 등 미국의 내로라하는 기업들도 초기 이런 엔젤 투자자들이 시작을 뒷받침해주었습니다. 점차 사람들은 [혁신적이고 뛰어난 기업은 엄청나게 성장할 수 있다=초기의 뛰어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큰 수익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에 '혁신적이고 뛰어난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안정 지향으로 나아가는 주식 시장의 앞단에 '모험과 도전'을 추구하는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2. 미국 벤처캐피탈의 산업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살펴보았듯 최초의 벤처 투자는 여유 자금이 있는 개인이 본인의 자금을 직접 투자 하는 엔젤투자 형태로 이뤄졌습니다. 초기 투자가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투자한 기업이 잘 성장해야 하는데요, 기업이 성장한다는 것은 창업가의 기업가정신, 리더십, 창업팀의 팀워크, 기술력 등이 복합되어 이루어지는 것으로 미래를 가늠하기 쉽지 않습니다.

초기 기업에 투자해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어떤 비법이 있었는지, 성공한 기업은 실패한 기업과 무엇이 다른지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내기 위해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공감대가 생겼습니다. 원래 알던 지인이 창업했을 때 투자하는 형태에서 아예 투자를 본업으로 하는 전문가가 적극적으로 좋은 창업가들을 찾아내는 형태로 변모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런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지금 벤처투자자(Venture Capitalist)입니다. 실제 전문성이 뛰어나고, 좋은 투자 성과를 보인 벤처투자자들은 '나도 네 캐피탈 및 벤처투자 투자에 참여하게 해 줘'라는 요청을 받게 마련이었고, 그들 또한 성장 가능성이 큰 곳에 더 큰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고 싶은 니즈가 있었습니다. 서로의 필요에 의해 투자에 활용할 자금을 모으는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벤처캐피탈'과 '벤처캐피탈리스트'는 새로운 산업군과 직업군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LP와 GP구조는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미국 서부의 최초 벤처캐피탈로 알려진 DGA에서 자금 출자를 받은 펀드 관리자가 운용보수와 성공보수를 받으며 GP(General Partner)*와 LP(Limited Partner)**라는 개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GP들은 LP들의 자금을 받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에 투자하여 운용에 대한 보수를 받게 됩니다.

이 협력 구조를 통해 GP는 운용 수수료를 통해 회사 운영 자금을 확보하고 좋은 회사에 대한 투자 기회를 더 확보했습니다. LP는 자금을 맡은 GP가 훌륭하게 활동해주기만 한다면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실력이 증명된 GP는 점점 더 많은 LP가 모집되어 선순환을 통한 급격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고, 세쿼이어캐피탈, 안데르센 호로비츠 등 걸출한 벤처캐피탈들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GP: General Partner. 펀드의 전체 운용 및 기타 등등을 모두 관리하고 책임지는 사람/기관

**LP: Limited Partner. 자금을 출자하는 것에만 관여. 운영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이 없는 사람/기관

3.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벤처 역사와 구조는 어떻게 될까요?

198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벤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벤처기업'이라 불리는 기업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최초 벤처기업인 '삼보컴퓨터'를 시작으로 IT기업들이 만들어지면서 95년 12월 벤처기업협회가 창립되었습니다. IMF 외환 위기 이후 벤처 붐이 일었고 2001년 벤처기업 수는 약 11,400개를 돌파했지만, 수익에 대한 기대가 급격히 높아지다 보니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점차 투기시장으로 변했습니다. 'IT 버블'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며 코스닥 지수가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였고, 많은 벤처기업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벤처시장의 재부흥을 꿈꾸다

버블이 지나고 정부에서는 다시 한번 벤처 부흥을 위한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고 정부 차원의 모태펀드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기업이 공존하는 미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소수 대기업의 사업확장으로 벤처기업의 성공이 매우 드물었습니다. 이에 민간 주도로 성장한 미국 벤처캐피탈과는 다른 양상으로 산업이 발전했습니다. 정부에서 벤처 활성화 사업을 주도한 것입니다.

최근 민간 자금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국내 펀드의 상당 부분은 정부 기관의 출자를 받아 결성되었습니다.

[투자유치 프로세스] 웨비나 강의안 중

위의 그래프에서 보듯 대부분의 벤처캐피탈은 자체 자금보다 LP의 출자 자금 비율이 높은 펀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했듯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LP는 정부입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지원공단을 비롯한 기관들이 출자하여 운영되는 한국 모태펀드*가 국내 다수의 펀드에 출자하고 있습니다. DIVA 사이트(http://diva.kvca.or.kr/)에 가시면 현재 벤처캐피탈들이 운영하는 펀드(조합) 현황을 보실 수 있고, 모태펀드 출자 여부도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태펀드 : 펀드에 투자할 목적으로 모은 자금 / 한국 모태펀드는 2005년,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결성된 펀드로, 중기부 문체부 등 13개의 정책 기관으로부터 출자받는다.

정부 주도의 산업이었지만 벤처캐피탈 산업 내외의 대부분이 동의한 것은 '민간의 경쟁에 맡겨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정부 주도로 인한 부작용 우려'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었고, 그 논쟁들 덕분에 정부의 관여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졌습니다.

보통 정부 주도산업은 결과에 대한 책임이 적은 복지 형태로 진행되는 데 비해 벤처캐피탈 산업은 민간 경쟁을 유도하려는 시도들이 계속 이루어져 왔고,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경쟁력 높은 투자자들이 등장하고 성장하여 '모험 투자'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태펀드의 출자 공고를 살펴보면 정부의 공적 목적 달성을 위한 조건들을 명시하되, 투자에 대한 자유도가 확보되고 투자 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정부 차원에서 낮춰주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4. 정부가 출자한다는 것

투자사들은 기본적으로 자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돌려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high-risk, high-return으로 시작된 산업이지만, 창업자분들에 비하면 훨씬 보수적입니다. 심사역 입장에서 LP와 만나 이야기 나누다 보면 '은행에 넣어놔도 얼마가 나오는데 왜 리스크 높은 스타트업에 투자해야 하는가'에 대해 본인을 설득해주기를 원합니다. 기본적으로 원금을 보호하며 저축보다 높은 이익률을 획득하는 것이 본연의 업무가 되는 것이죠.

'창업의 과정' 자체에서 더 큰 의미를 찾기도 하는 창업자분들과는 달리, '투자 수익률'이 본인의 전문성에 대한 지표가 됩니다. 이 지표에 대한 압박이 높아지면 창업자에게는 채무 압박을 주는 것 같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물론, 창업자의 경험과 환경을 존중하고 채무자가 아니라, 파트너로서 함께 하고자 노력하는 심사역들이 더욱더 많습니다. 그리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파트너로서의 능력이 있는 심사역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벤처시장의 재부흥을 꿈꾸다

채무 압박. 투자사가 자금을 보호하는 너무 쉬운 길이 창업자에게 많은 책임과 의무를 지우고 원금을 보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창업에 도전했다가 연대보증과 같은 이유로 개인의 삶까지 피폐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업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횡행할 정도였죠. 이런 일이 반복되면 모두가 도전을 꺼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이는 국가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이로 인해 창업이 줄어들자 정부 출자 기관들은 이를 막기 위해 '안전장치'를 준비했습니다. 출자해주는 대신 투자에서 창업자에게 지울 수 있는 책임에 선을 그은 것입니다. 연대보증 금지, 위약벌 이율 제한, 이중계약 금지 등, 창업투자회사는 정부 출자를 받은 펀드 운용에 대해 다양한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동시에 과도한 규칙이 민간의 경쟁을 저해하지 않도록 자유도와 수익에 대한 권한을 보장하기 위한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정부 출자로 결성된 펀드의 투자를 받으면 매우 복잡한 서류들을 요청받게 됩니다. 간혹 사업 경쟁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항들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게 되고요. 심사역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질문이 오면 '정부 출자받아서 그렇구나'라고 이해해주세요.

- 39세 미만 직원 몇 명인지 (분기 말일 기준마다)- 여성 구성원 몇 명인지- 창업 시점부터 현재까지 3년/7년 이내인지- 창업자가 재창업을 한 것인지 (폐업 경험이 있는지)- 특정 산업군과 관련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지- 스타트업의 소재지를 지역으로 바꿀 수 있는지- 기타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벤처기업증명서, 기타 등등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연들이 함께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성공적인 창업의 결과물로 이어지는 것. 자본주의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벤처캐피탈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제 투자 유치 중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