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9000달러 밑으로 | 아주경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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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나스닥 급락·테라 사태에 2만9000달러 밑으로

뉴욕증시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12일(한국시간) 오전 6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2만855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72% 급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3만2013.40달러에서 최저 2만8170.41달러까지 떨어졌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5371억 달러까지 감소했고,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3.8%까지 증가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간 28.30% 급락했다.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지난해 11월 사상 최고가인 약 6만9000달러보다 6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타 암호화폐 가격도 하락세다.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테라의 루나(LUNA) 코인은 현재 94.01% 폭락한 1.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루나와 자매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는 9.83% 떨어진 0.7447달러를 기록 중이다. UST는 장중 0.2998달러까지 폭락하며 가치가 1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 코인베이스 거래량 전 분기 대비 44% 감소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은 10일(현지시간) 실적 하락에 코인베이스 거래량이 급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1분기 거래량은 예상보다 좋지 않은 실적과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의 여파로 인한 암울한 전망이 부각되면서 40% 이상 감소했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가는 월가 분석가들이 예상한 4700만 달러(약 60억원)보다 훨씬 큰 4억3000만 달러(약 5489억원)의 순손실을 보고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15% 이상 하락했다.

수익은 분석가들이 예상한 15억 달러(약 1조9147억원)보다 35% 감소한 12억 달러(약 1조5318억원)로 집계됐다.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1등 블록체인 될 위믹스 3.0 개발 중"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차세대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믹스 3.0'을 개발해 위믹스를 시장 지배적 플랫폼을 의미하는 '1등 블록체인'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지난 11일 공시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1분기 연결 실적에 집계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1310억원, 영업이익은 2만9000달러 밑으로 | 아주경제 76% 감소한 65억원이다. '미르4'의 국내외 매출 안정화, 위메이드플레이(전 '선데이토즈') 연결 편입에 따라 매출 규모가 커졌다.

위메이드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는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매출 234억원, 2054% 증가한 영업이익 94억원을 달성했다. 위메이드맥스 계열사 라이트컨은 수집형 대전 트레이딩카드게임 장르의 블록체인 게임 신작 '프로젝트 SA(가칭)'를 개발 중이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블록체인 게임 '에브리팜' 등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 신작 게임을 지속 출시하고 위믹스 3.0을 공개해 전방위로 사업을 확장한다.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열혈강호 글로벌' 등 9개 게임을 서비스 중이고, 연내 100개 게임을 위믹스에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6월 15일 위믹스 3.0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메인넷 정보와 스테이블 코인을 공개한다.

장 대표는 "위믹스를 1등 블록체인으로 만들기 위해 새 오픈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탈중앙화자율조직(DAO), 탈중앙화 메인넷 위믹스 3.0을 개발하고 있다"며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 2만9000달러 밑으로 | 아주경제 기반으로 20% 수익률 프로토콜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 슈퍼캣-샌드박스네트워크, NFT·메타버스 생태계 맞손

슈퍼캣은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NFT 개발과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2월 NFT 프로젝트 '메타토이 드래곤즈(MTDZ)'를 선보여 두 차례 발행한 NFT를 완판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양사는 각 사 노하우와 IP를 활용한 NFT를 발행하고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인프라를 활용한 메타버스 사업 교류도 진행한다.

티모시 양(Timothy Yang) 슈퍼캣 메타버스 사업팀 리더는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메타버스 경험의 근간인 ‘콘텐츠’에 경험이 풍부하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콘텐츠에 접목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장겸 샌드박스네트워크 웹3.0 사업 총괄 부사장은 "샌드박스와 슈퍼캣은 웹 3.0 생태계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메타 토이 드래곤즈 세계관 확장 및 메타버스 사업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빗썸경제연구소 "비트코인 2024∼2028년 4만8천∼30만달러" 예상

빗썸경제연구소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지난 5월 설립한 빗썸경제연구소가 첫 번째 보고서인 '가상자산 투자자가 알아야 할 매크로 변수 점검'을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는 내년을 전후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에 접어들고, 2024∼2028년에는 4만8천∼30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원화로는 약 6천만∼3억7천650만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1개 가격은 3만1천8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 일평균 신규 공급과 시가총액의 관계

[빗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빗썸경제연구소는 이런 가격 전망의 근거로 비트코인의 블록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예정돼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은 4년마다 반감기를 거치는데, 현재 하루 900여개인 비트코인 발행량은 2024년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이전 반감기의 시가총액 상단이 다음 반감기 시가총액의 하단이 되는 계단식 상승을 이어왔다"며 "이런 추세를 고려하면 2024∼2028년 비트코인 시총 예상 범위는 1조∼6조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선 빗썸경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반감기 1년 전부터 비트코인 가격이 계단식으로 상향됐던 과거 패턴을 고려한다면 중장기 투자자들에게는 현재의 가격은 좋은 매수구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위클리오늘

▲ 사진=뉴시스

▲ 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투자자 60%가 비트코인 가격이 반토막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이 개인·기관투자자 950명을 대상으로 '비트코인이 1만달러(1300만원)와 3만달러(3600만원) 중 어느 곳에 먼저 도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는 1만달러를 선택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26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기보다는 5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마지막으로 1만달러선에서 거래된 시기는 지난 2020년 10월이며, 이후 2021년 11월 6만9000달러(8300만원) 부근까지 급등했지만 인플레이션 여파에 고점 대비 68% 넘게 폭락해 이날 기준 2만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개인투자자가 기관투자자보다 가상화폐에 대해 더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의 24%는 '가상화폐가 모두 쓰레기다'라고 답해 기관투자자(18%)보다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국 벤처캐피털인 트라이브캐피털의 자레드 마드페스 파트너는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에는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내재된 두려움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체 투자자의 20%는 ‘가상화폐의 가치는 없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28% 가량은 '가상화폐가 금융의 미래'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는 등 가상화폐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크게 엇갈렸다.

한편 현재 2만달러선을 지키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바닥론’도 제기됐다.

해외 외환 거래사인 FX프로의 알렉스 쿱치케비치 선임 시장 분석가는 “최근 비트코인이 2만달러 아래로 내려가는 일은 드물었기 때문에 장기적인 성장성을 믿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 정도 가격에서는 충분히 지지받을 것이라는 신뢰가 나오고 있다”며 “또 하반기엔 위험자산이 반등할 것이라는 2만9000달러 밑으로 | 아주경제 믿음도 있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맥스의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는 “비트코인이 '호들(손절 없이 버티기)' 문화를 기반으로 상승 랠리를 펼칠 것"이라며 "2030년까지 100만달러(13억원)를 충분히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90% 폐쇄…전세계 코인가격도 '출렁'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비트코인 채굴 규제에 나선 가운데 중국 내 채굴업체 90% 이상이 폐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사흘 전 쓰촨성이 관내 26개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폐쇄 명령을 내림에 따라, 전날까지 중국 내 채굴업체 90%가 폐쇄됐다. 쓰촨성 이외에 다른 성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했기 때문이다.

쓰촨성의 채굴업자들은 비트코인 채굴이 이 지역 경제활성화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단속을 벌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당국이 폐쇄조치를 강행하며 단속 의지를 보인 것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가상화폐 신규 발행과 거래를 전면 금지했지만, 비트코인 채굴에 대해서는 모호한 입장을 취해왔다. 하지만 지난달 중국 국무원은 류허(劉鶴) 부총리 주재로 금융안정발전위원회 회의를 열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금지는 물론 채굴 행위까지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안팎에 천명했다.

금융발전위 조치에 따라 중국 네이멍구자치구·칭하이성·윈난성 등 그동안 비트코인 채굴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채굴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중국 정부가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하는 것은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해 기후변화 목표 달성에 장애가 되는 데다, 탈중앙화로 인해 통제되지 않는 가상화폐의 본질 자체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채굴업자들은 미국이나 캐나다 또는 중앙아시아로 공장을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의 이 같은 조치로 비트코인 채굴능력의 90% 이상, 비트코인 거래 능력의 30% 이상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정부의 조치는 비트코인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18일 쓰촨성의 폐쇄명령 뒤 비트코인 가격은 요동치고 있다.

글로벌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한국시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91% 하락한 3만584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수 시간 전엔 7% 이상 급락해 3만3432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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