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자산 버블, 테이퍼링, 금리 인상 등 각종 투자 위기 속에서 무엇을 보고 어떤 주식에 투자해야 할까? 현직 글로벌 펀드매니저와 강남 최우수 PB가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비법 공개!
2022년 초 자산 버블, 테이퍼링,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해외 금융시장 상황은 더욱 급변했고, 해외주식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2020~2021년의 해외주식 시장 급등세와 다른 투자 손실로 힘들어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글로벌 증시 시가총액의 98%를 차지하는 해외주식 투자를 멈춰야 하는 걸까? 해외주식에 장기 투자를 해온 투자자들은 외부 악재로 인한 주가 하락에 신경 쓰기보다는 오히려 글로벌 혁신 대표 기업들의 주식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해외 증시에 관심을 쏟고 있다.
그러나 초보 투자자들은 언제 매수해야 할지,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책은 그러한 초보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혜안을 주고, 위기 속에서도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쓰였다.
저자는 10년 이상 해외주식 전문가로 활약해온 펀드매니저와 강남 최우수 PB로, 금융시장의 다양한 위기 속에서도 수익을 이끌어낸 경험과 해외 금융시장 변화를 읽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현재의 투자 패러다임을 설명한다. 구체적으로는 이 시대에 주목해야 할 투자 테마 7가지와 저금리 시장을 이겨낼 배당주를 소개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해외 주식투자 해외 주식투자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를 선도할 테마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지금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테마에 투자해야 할 때이다.
금융시장을 뒤흔드는 악재는 예고하지 않고 찾아온다. 그러나 투자의 방향은 시대에 따라 돌고 돌기에 개인 투자자들은 시대에 맞춰 투자할 섹터를 찾고, 그 섹터를 주도할 기업과 ETF에 투자하고 뚝심 있게 상승장을 기다리면 된다. 해외증시는 짧은 기간에 회복하는 성과를 보였고, 항상 위기 해외 주식투자 속에 투자 기회가 있었음을 과거의 시장이 증명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어떠한 투자 테마에 주목해야 할까? 세계가 이미 위드코로나 시대임을 공포한 지금, 이 책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안겨줄 테마로 7가지를 소개한다. ①비대면이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 ②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에 의한 금융 플랫폼, ③재택과 비대면으로 인한 수혜 종목, ④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클라우드 기업, ⑤반도체, ⑥대중화 시대를 열 전기차, ⑦메타버스가 그것이다.
이와 더불어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고정적 소득을 안겨줄 배당주도 소개하여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일으킬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해외주식에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수익을 내줄 해외주식 투자에 관한 핵심 요소만 설명한다.
저자 유나무는 마스턴투자운용 헤지투자본부 이사이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기업분석팀 연구원을 시작으로 금융시장에 첫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우리은행 ISA일임운용팀, 하나UBS자산운용에서 근무하면서 국내외 기업투자 및 글로벌 자산배분펀드를 운용하였고, 현재는 마스턴투자운용 헤지부문 조직을 맡아 국내외 리츠, IPO, 상장 및 비상장 기업투자를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 《4차 산업혁명,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인가》(공저), 《전략가는 해외리츠에 투자한다》(공저), 《다양한 금융투자 바로 알기-리츠》가 있다.
저자 전래훈은 하나금융투자 강남파이낸스WM센터 부장이다. NH투자증권을 거쳐 KB증권 VVIP 고객 컨설팅, PB 교육, 해외주식 콘텐츠 제작 등을 총괄했다. 또한 NH투자증권, KB증권에서 1,600명 정도의 PB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교육을 담당했다.
VVIP 고객자산 컨설팅과 PB영업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 KB증권, 하나금융투자에서 연속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삼프로TV, 한국경제TV 등 여러 투자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인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외주식 분석 및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저서로는 《슈퍼리치는 해외주식에 투자한다》, 《전략가는 해외리츠에 투자한다》(공저), 《2019 재테크 대전망》(공저)이 있다. 최근 저서로는 《위드코로나 시대 돈 버는 해외주식: 현직 펀드매니저와 강남 Top PB에게 배우는 위기 속 안정적 투자법(길위의책, 2022.03.17.)》이 있다.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자산 버블, 테이퍼링, 금리 인상 등 각종 투자 위기 속에서 무엇을 보고 어떤 주식에 투자해야 할까? 현직 글로벌 펀드매니저와 강남 최우수 PB가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비법 공개!
2022년 초 자산 버블, 테이퍼링,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해외 금융시장 상황은 더욱 급변했고, 해외주식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2020~2021년의 해외주식 시장 급등세와 다른 투자 손실로 힘들어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글로벌 증시 시가총액의 98%를 차지하는 해외주식 투자를 멈춰야 하는 걸까? 해외주식에 장기 투자를 해온 투자자들은 외부 악재로 인한 주가 하락에 신경 쓰기보다는 오히려 글로벌 혁신 대표 기업들의 주식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해외 증시에 관심을 쏟고 있다.
그러나 초보 투자자들은 언제 매수해야 할지,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책은 그러한 초보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혜안을 주고, 위기 속에서도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쓰였다.
저자는 10년 이상 해외주식 전문가로 활약해온 펀드매니저와 강남 최우수 PB로, 금융시장의 다양한 위기 속에서도 수익을 이끌어낸 경험과 해외 금융시장 변화를 읽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현재의 투자 패러다임을 설명한다. 구체적으로는 이 시대에 주목해야 할 투자 테마 7가지와 저금리 시장을 이겨낼 배당주를 소개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를 선도할 테마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지금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테마에 투자해야 할 때이다.
금융시장을 뒤흔드는 악재는 예고하지 않고 찾아온다. 그러나 투자의 방향은 시대에 따라 돌고 돌기에 개인 투자자들은 시대에 맞춰 투자할 섹터를 찾고, 그 섹터를 주도할 기업과 ETF에 투자하고 뚝심 있게 상승장을 기다리면 된다. 해외증시는 짧은 기간에 회복하는 성과를 보였고, 항상 위기 속에 투자 기회가 해외 주식투자 있었음을 과거의 시장이 증명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어떠한 투자 테마에 주목해야 할까? 세계가 이미 위드코로나 시대임을 공포한 지금, 이 책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안겨줄 테마로 7가지를 소개한다. ①비대면이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 ②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에 의한 금융 플랫폼, ③재택과 비대면으로 인한 수혜 종목, ④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클라우드 기업, ⑤반도체, ⑥대중화 시대를 열 전기차, ⑦메타버스가 그것이다.
이와 더불어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고정적 소득을 안겨줄 배당주도 소개하여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일으킬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해외주식에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수익을 내줄 해외주식 투자에 관한 핵심 요소만 설명한다.
저자 유나무는 마스턴투자운용 헤지투자본부 이사이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기업분석팀 연구원을 시작으로 금융시장에 첫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우리은행 ISA일임운용팀, 하나UBS자산운용에서 근무하면서 국내외 기업투자 및 글로벌 자산배분펀드를 운용하였고, 현재는 마스턴투자운용 헤지부문 조직을 맡아 국내외 리츠, IPO, 상장 및 비상장 기업투자를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 《4차 산업혁명,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인가》(공저), 《전략가는 해외리츠에 투자한다》(공저), 《다양한 금융투자 바로 알기-리츠》가 있다.
저자 전래훈은 하나금융투자 강남파이낸스WM센터 부장이다. NH투자증권을 거쳐 KB증권 VVIP 고객 컨설팅, PB 교육, 해외주식 콘텐츠 제작 등을 총괄했다. 또한 NH투자증권, KB증권에서 1,600명 정도의 PB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교육을 담당했다.
VVIP 고객자산 컨설팅과 PB영업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 KB증권, 하나금융투자에서 연속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삼프로TV, 한국경제TV 등 여러 투자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인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외주식 분석 및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저서로는 《슈퍼리치는 해외주식에 투자한다》, 《전략가는 해외리츠에 투자한다》(공저), 《2019 재테크 대전망》(공저)이 있다. 최근 저서로는 《위드코로나 시대 돈 버는 해외주식: 현직 펀드매니저와 강남 Top PB에게 배우는 위기 속 안정적 투자법(길위의책, 2022.03.17.)》이 있다.
미국주식 실전 투자를 위한 가이드
미국 주식 거래는 ① 계좌 개설 ② 해외 주식 거래 신청 ③ 원화 입금 ④ 달러 환전 ⑤ 매매로 진행됩니다.
어떤 증권사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수수료나 환전으로 나가는 '비용'이 달라지겠죠.
미국 주식은 달러로 투자해야 합니다. 달러가 없어도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외 주식투자 돼요. 달러 환율은 다양한 경제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요즘은 미국 10년 국채 금리 상승에 따라 달러가 강세를 보이죠. 반대로 주가는 금리 해외 주식투자 상승으로 인해 약세를 보이고 있어요.
달러가 약세일 때, 미리 환전해두었다면 어땠을까요? 지금 같은 상황에서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주가도 진정된 상태니까 보다 저렴하게 주식을 담을 수 있겠죠.
딱 좋은 타이밍에 매수하는 방법
주식을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야 한다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정확히 언제 매수해야 하는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대신 매수 타이밍을 잡는 데 힌트가 되는 지표는 있습니다. 몇 가지 매매 기준이 되는 지표와 함께 언제 주식을 사고팔아야 하는지 이야기해볼게요.
첫 번째, 기계적 매수(해외 주식투자 DCA)
'DCA'는 Dollar Cost Aeraging의 약자입니다. 특정 투자종목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적립식 분할매수'를 뜻하죠. 매수 타이밍에 신경을 덜 쓰면서 투자하고 싶거나 꾸준히 적립식 투자로 주식을 모으는 분에게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DCA는 적금처럼 매달 주식 매수에 사용되는 투자금을 지정해놓을 수 있습니다. 매달 20만 원을 계속 투자하는 경우, 주식이 2만 원 하는 호경기에는 10주를 살 수 있고, 1만 원 하는 불경기에는 20주를 살 수 있어요. DCA를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예산을 세울 수 있고, 최적의 마켓 타이밍을 잡기 위한 시간과 노력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어요. 기회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거죠.
이것도 언제 시작하는 게 좋을까 궁금하신 분들 계실 텐데요. 긴 호흡으로 봤을 때, 주식시장에는 상승장과 하락장이 번갈아 오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적용해도 효과가 있는 편입니다.
두 번째, 전고점(52주 최고가) 활용하기
전고점은 해당 주식이 기록했던 최고가를 의미합니다. 52주 최고가는 1년 중 해당 기업의 주식이 기록한 최고가를 뜻해요.
미국 주식의 경우, 우량주의 차트를 보면 꾸준히 상승하는 그래프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매일 오르기만 하는 주식은 없죠. 주가마다 굴곡이 있습니다. '전고점 활용하기'는 바로 그 굴곡을 활용한 방법이에요. 전고점에서 10%, 20%, 30%씩 하락할 때마다 분할매수를 진행하는 거예요.
내가 원하는 가격이 언제 올지도 모르고, 그 가격이 오더라도 타이밍을 맞추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럴 때, 전고점을 매수 기준으로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 배당수익률 활용하기
배당 수익률은 현재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을 뜻합니다.
배당수익률 = 배당금 / 현재 주가 X 100
미국 배당주로 유명한 엑손모빌의 배당수익률을 아래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2019년 이전 엑손모빌의 연평균 배당수익률을 3~4%대였습니다. 2019년 이후를 살펴보면 코로나 19여파로 연 평균 배당수익률이 2020년에 8.12%까지 올랐고, 최고치는 11.07%를 기록했네요.
배당주 투자의 경우, 평소보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수치를 보일 때 주식을 매수하면 보다 높은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배당수익률이 평소보다 낮다면 주가가 고평가된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도를 할 타이밍이겠죠.
네 번째, 이동평균선 활용하기
일정 기간 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으로 연결한 선을 '이동평균선(이평선)'이라고 부릅니다. 단기간 주가의 흐름을 보여주는 단기이평선(5일, 20일), 중기(60일)와 장기(120일)이평선이 있어요.
이평선 역시 매수 타이밍을 해외 주식투자 잡을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을 추종하는 미국 대표 ETF인 'QQQ'로 예를 들어볼게요.
차트 왼쪽 위에 이동평균선의 범례가 나와 있어서 각각 뭘 의미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우량주는 QQQ처럼 장기이평선, 그 위에 단기이평선이 위치합니다.
차트를 보면 2020년 3월 23일, 해외 주식투자 해외 주식투자 하락장에서 봉차트가 장기이평선(120일선)을 뚫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회복해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죠. 비교적 최근에도 봉차트가 장기이평선 아래로 내려갔다 온 적이 있었네요. 이렇게 장기 이평선을 깨고 내려와 시장이 조정을 받을 때마다 매수하면 수익을 얻을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시장을 주도하는 주식의 경우, 매수 타이밍을 기다리는 투자자가 많기 때문에 이평선이 움직일 때마다 매수세가 몰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조정을 받더라도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에요.
매도하기 좋은 타이밍은?
DIA, QQQ, SPY는 미국 주식시장의 3대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ETF입니다. 이 셋의 또 다른 공통점은 '주가 하락은 짧고 상승은 길다'라는 점이에요.
주식시장의 전체가 소폭 하락할 때는 있더라도 멀리보면 꾸준히 우상향한다는 뜻이죠. 그러니 미국 주식시장을 이끄는, 시가총액이 큰 우량주에 투자했다면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매매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다만, 주식을 사놓고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것보다는 목표수익률을 설정하고 수익 실현을 해나가면서 투자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이렇게 해야 요즘처럼 조정이 찾아왔을 때 우량주를 더 낮은 가격에 매수할 기회(현금)가 생기거든요.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투자자의 2019년 1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이 약 378.9억 달러(약 45조 원, 원 · 달러 환율 1,190원 기준 )로 전 분기 대비 약 50%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중 외화주식 결제금액이 91.7억 달러(약 11조 원, 원 · 달러 환율 1,190원 기준 ) 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투자자의 관심이 해외 주식거래로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해외 주식거래 시의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주식은 대부분이 거래소를 통해 상장주식을 매매하는 소 액주주들이기 때문에 양도소득세를 내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일부 특정 종목의 주식을 많이 보유한 대주주이거나 장외에서 거래했을 때 또는 비상장주식을 거래했을 경우에만 양도소득세 납 세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주식을 거래했을 때는 해외 주식투자 다릅니다. 해외주식에 투자 해 발생된 이익은 무조건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 됩니다. 단 양도소득기본공제 연간 250만 원을 공제하고 과세됩니다.
대신 해외주식에 투자한 경우 분기마다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를 할 필요는 없고 1년 치 양도소득에 대해 그다음 연도 5월에 확정 신고·납부하면 됩니다.
Q 김 씨는 2018년도에 중국주식 A, B와 미국주식 C에 투자해 A 종목에서는 1,000만 원 이익, B 종목에서는 100만 원 손실, C 종목에서는 300만 원의 해외 주식투자 손실을 보았습니다.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내나요?
A 여러 종목의 해외주식에 투자해 종목별로 이익과 손실이 발생했 다면 이를 상계한 순이익이 실제 김 씨의 1년 치 순이익이 됩니다.
즉, 김 씨의 순이익은 600만 원이고 기본공제 250만 원을 뺀 350만 원에 22%(지방소득세 포함)를 곱한 77만 원을 양도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로 다음 해인 2019년 5월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거나 해외펀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하거나 모두 과세됩니다.
하지만 해외펀드에 투자해 차익이 생기면 배당소득으로 과세되기 때문에 1차적으로 15.4%(지방소득세 포함)의 세율로 원천징수되지만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의 경우는 최고 46.2%(지방소득세 포함)의 세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에 해당하므로 22%(지방소득세 포함)의 양도소득세만 내면 모든 세부담이 종료되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연말정산을 하거나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때 연령기준과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부양가족이 있으면 기본공제 및 추가공 제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소득기준이란 소득금액이 100만 원을 넘는 경우를 말하는데 간혹 양도소득은 분류과세 되기 때문에 양도소득금액을 간과하고 부양가족에 대한 공제를 받았다가 추후에 덜 낸 세금 과 가산세까지 추징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외주식이나 파생상품에 투자해서 양도소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대주주기준도 계속 강화되다 보니 국내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비과세되는 소득이 거나 손실이 발생했다면 상관없지만 과세되는 양도소득금액이 100만 원을 넘어도 소득세 신고 시 부양가족 공제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꼭 기억합시다.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해 배당을 받으면 배당소득으로 보아 과세됩니다. 해외주식의 배당소득은 우선 해외에서 지급되면서 원 천징수가 되고 국내에서 추가로 과세됩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과세되는 방식은 해외주식에 투자한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는 이용자의 자산관리 및 금융 지식 향상을 목적으로 작성된 교육 콘텐츠입니다.
- 본 콘텐츠에서 제공되는 금융상품 및 시장 정보 등을 이용하여 투자를 했을 시 발생하는 손실의 귀책사유는 이용자에게 귀속되오니 투자는 이용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신중히 결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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