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S | 중앙일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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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최고의 투자 HTS

신용거래는 개인이 증권시장에서 매매거래를 함에 있어 증권사에서 매수자금을 빌리는 신용거래융자와 매도할 주식을 빌리는 신용거래대주로 구분됩니다.

주가 상승이 예상될 땐 신용거래융자를,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땐 신용거래대주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단, 신용거래는 시장변동성에 따라 손실의 위험이 커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단계)거래등록일 이전 당사 신용거래대주 거래내역이 없는 최초투자자: 3천만 원
2단계) 2년 내 5회 이상 & 5천만 원 이상 대주투자경험: 7천만 원
3단계) 2단계 충족 & 2년 경과 또는 전문투자자: 고객별 한도 적용(최대 5억 원)
* 단계별 조건 충족 시 익영업일에 한도가 반영됩니다.
* 타사 투자경험 인정 불가하며, 전문투자자는 별도 등록이 필요합니다.
* 2022년 1월 3일 이전에 신용거래대주 약정을 하신 고객님께서는 영업점, 유선, HTS, MTS를 통하여
변경된 신용거래대주 내용을 확인하셔야 거래가 가능합니다.

※ 신용거래융자/대주: 22년 08월 25일 신규 매수/매도분 부터 적용
※ 이자율 징수 방식:소급법
※ 신용이자율은 기준금리 3.60% + 가산금리 로 구성
예시) 7일이하 연 6.21% : 기준금리 3.60% + 가산금리 2.61%
- 기준금리: 시장금리(CP 1년물 (A1등급) 민평) 22년 07월 일 평균 기준 (매 월 재산정 함)
- 가산금리: 리스크 프리미엄, 유동성 프리미엄, 제반 비용, 목표 이익률 등을 반영
- 위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는 기준으로 유효한 것이며, 이자율은 약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용거래대주 유의사항

- 수강신청 방법: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https://www.kifin.or.kr) > 이러닝 > 과정 검색 후 신청
[개인 공매도 사전의무교육] 과정 검색 후 신청하여 이수
- 교육시간: 1시간(7일)
- 교육비: 3,000원
- 수료증: 수료기준 달성 1시간 후 수료증 확인 가능

- 진행절차: 한국거래소 모의거래서비스 홈페이지(https://strn.krx.co.kr) [공매도 모의거래]를 이수 > 모의거래 > 모의거래
인증 시스템 시작하기 > 회원가입(본인인증 필요) > 계좌발급 > 모의시스템 HTS 다운로드 > 모의거래 1시간 이상 이수 >
모의거래 수료증 발급
- 교육시간: 1시간 이상
- 교육비: 없음
- 수료증: 수료기준 달성 1시간 후 수료증 확인 가능

신용거래대주 매도주문 시 직전가 이하의 호가가 금지됩니다. 다만, 직전의 가격이 그 직전의 가격보다 높은 경우에는 직전의 가격으로 호가가 가능합니다.

(유통대주 이용 시 제한사항)

- 신용거래대주는 하나의 증권사를 선택하여 매매, 보유정보를 집중한 뒤 이용해야 합니다.
- 고객 잔고에 대주하고자 하는 종목의 잔고(현금주식, 담보주식, 신용주식)가 있는 경우 동일 종목의 신규대주 주문이
불가
합니다.
- 대주 잔고 보유 시 동일 종목 매수가 불가합니다.

(공매도 포지션 보고·공시 제도)

- 주권상장법인이 발행한 주식의 종목별 발행총수에 대한 일별 순보유 잔고 비율이 일정비율 이상이 되면 순보유 잔고(공매도
잔고)를 보고 또는 공시하여야 합니다.
- 보고대상: 공매도 잔고가 상장주식 종목별 총수대비 0.01% 이상이면서 평가금액이 1억 원 이상인 경우 또는 평가금액이
10억 원 이상인 경우
- 공시대상: 증권시장 상장주식 종목별 총수대비 공매도 잔고비율이 0.5% 이상인 경우
※ 보고 또는 공시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등이 부과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라며, 구체적 내용은 금감원 홈페이지
(https://www.fss.or.kr/fss/kr/acro/nsp/report.jsp)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전 증권사 보유 잔고 합산기준임에 따라 개인고객인 경우 전 증권사의 종목별 순보유 잔고(공매도 현황)의 파악이 쉽지
않으므로 하나의 증권사에서 하나의 계좌를 선택 거래하여 보유정보를 집중하기를 권유드립니다.

(공매도 관련 유상증자 참여 제한)

- 모집 또는 매출 계획이 처음 공시 * 된 날의 다음날부터 해당 모집 또는 매출의 공시 또는 변경 공시에 따른 모집
또는 매출가액이 결정되는 날까지 공매도를 하거나 공매도 주문을 위탁한 경우
에는 해당 모집 또는 매출에 따른
주식을 취득해서는 안 됩니다.

* 증권신고서, 소액공모공시서류, 주요사항보고서, 한국거래소 공시(공정공시 포함)등이 공시된 날 중 가장 빠른 날

- 위반 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모집(매출)가액의 공정한 가격 형성을 저해하지 않는 경우 * HTS | 중앙일보 예외적으로
주식취득이 허용됩니다.

* 모집(매출)에 따른 주식 취득이 금지되는 공매도 거래 기간 중에 전체 공매도 주문수량보다 많은 수량의 주식을 가격 경쟁에
의한 거래 방식으로 매수한 경우(매매계약 체결일 기준으로 정규시장 매매거래시간에 매수한 경우로 한정) 등

- HTS | 중앙일보 신용대주매도 보유 중(권리락일 전 매도 후 권리락일 이후 상환) 권리락 발생 시 권리대금의 추가납부(현금)가
발생
하며, 권리대금 납부일에 계좌 내 현금 미존재 시 미수가 발생(연체료 부과)됩니다.

- 대주권리대금 산정 및 징수시기

대주권리대금 산정 및 징수시기 표
권리 징수시기 권리대금 산정
현금배당 배당금 지급일 대주수량×주당배당금
주식배당 배당주식 상장일 익일 대주수량×배당신주 최초상장일 HTS | 중앙일보 종가×(주식배당금액/액면금액)
유·무상증자 권리 기준일 익일 (최종매매일 구주 종가-권리락 기준가)×대주수량
유상감자소각대금/
합병교부금/단주대금
대금 지급일 -

- 주문방법: 영업점, 유선, HTS, MTS
- 주문가능시장: 정규시장(시간외종가 및 시간외단일가 불가, 예약주문 불가)
- 주문유형: 지정가(시장가/최유리/최우선/IOC/FOK 불가)

잘나가는 신한금융투자 해외 HTS

이젠 우리도 전세계 주식을 안방에서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금융업계가 해외주식 중개서비스를 또 하나의 전략 수익원으로 보고 노력한 결과이다. 해외주식 매매중개업이 새롭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이 분야에 대한 업계의 경쟁도 그 만큼 치열해졌다.

해외주식 분야 국내 1위 경영 방침

이런 가운데 지난 2000년 미국주식 매매서비스를 시작했던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축을 돕는 일에 한발 앞선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해외주식 분야 국내 1위 회사’라는 경영 방침 아래 투자상품의 글로벌화와 다양화를 추구해 왔다.

무엇보다 투자자들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해외주식중개 초기 시절부터 관련 시스템 개발에 집중적인 투자를 했다. 그 결과, 전세계 24개국에 대한 직접투자 서비스를 24시간 풀타임 지원하게 됐다. 또한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상품(Commodity)에 보다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미국 상품ETF(상장지수펀드) 중개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대체투자 수단 및 세계 상품가격 변동 시의 투자 방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대형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2004년 미국주식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미국주식 예약주문서비스, 해외ETF 전용화면서비스, 해외주식전용 시황화면 국문제공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해외주식+국내주식 통합형 HTS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홍콩ELW(주식워런트증권) 투자가 가능한 HTS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형증권사 중 첫 야간 실시간 주문체제

신한금융투자는 2008년 1월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시간 참여를 실현하기 위해 대형증권사 중 처음으로 야간 실시간 주문 체제(나이트 데스크)를 구축했다. 이제 국내에선 보기 드물 정도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야간 주문 및 상담 지원을 실현하고 있다.

국가별로 서로 다른 매매제도 등으로 인해 생겨나는 투자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그들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해외주식 상담을 진행하는 일에도 많은 공을 들여 왔다. 전국의 신한금융투자 영업사원 217명을 해외주식 전문가로 양성해 온 데는 그 같은 배경이 깔려있다. 나아가 해외주식거래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전국 88개의 신한금융투자 영업점과 약 800여개의 신한은행 지점, 14개의 연계은행 전국지점 등을 통해 해외주식 계좌개설과 해외주식 상담 및 매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체제를 구축했다. 그밖에도 기관·법인들의 해외주식 관련 니드(Needs)에 맞춰 미국·일본주식의 Block 매매지원 등 전용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10년 간의 해외주식 노하우 더욱 살릴 터”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0년 간 쌓아올린 해외주식 직접중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신규 해외주식 직접투자국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해외주식서비스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 국내 13개 해외주식중개 증권사 중 해외주식 시장점유율(MS)과 자산규모 1위, 수익실적 1~2위를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도 서비스와 지원 인력 강화, 다양한 투자가능국을 바탕으로 투자상품의 글로벌화 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전세계 주식을 안방에서 실시간 매매하는 일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지원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해외주식중개서비스가 또 하나의 유력한 수익원이 될 것이란 기대를 실현시키겠다는 각오다.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KB증권은 '2022년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 진행되는 '2022년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11월30일까지 월 단위로 진행된다. KB증권 계좌(위탁)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M-able(MTS), H-able(HT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22년 실전투자대회는 국내, 해외 주식을 통합한 월간 통합리그(1억·3천·1백리그), 대학생리그(1백리그)로 나눠 각각 실시하며, 대학생리그는 월간 리그와 통합챔피언으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사진=KB증권

월간 통합리그와 대학생리그 참가자는 참가 신청 후 리그 별 최소 예탁자산(100만원) 충족 시 자동 배정된다. 월간 통합리그 및 월간 대학생리그 1위~3위에게는 황금명함패를 수여한다. 대학생리그 통합챔피언은 대회 종료일까지 월간 리그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참가일로부터 누적 수익률 기준으로 1위~3위에게 장학금과 인턴십 혜택이 주어진다.

또 리그 각각 월간 대회 입상에 따른 내공 점수를 받고 이 점수에 따라 등급을 부여받아 내공 등급 달성 시 황금명함패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실전투자대회 참가자 중 프라임클럽 가입고객 대상(월간 리그 종료일 기준 가입고객)으로 매월 1명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한다.

하우성 마블 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 전무는 "프리미엄 주식투자 구독서비스 프라임클럽에서 제공하는 알찬 투자정보와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즐겁게 투자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오는 3월말까지 '1일 1종목 추천' 등 프리미엄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프라임클럽 구독료 HTS | 중앙일보 1년 무료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2022년 최고의 투자 HTS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현재 박정림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를 맡아 기업금융(IB)과 홀세일, 리서치센터, 글로벌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1963년 8월 5일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순천고등학교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신증권 명동지점에서 첫 경력을 시작해 한누리투자증권에서 상무로 재직중 KB국민은행에 인수되면서 KB증권 멤버가 됐다. 이후 기업금융본부장과 IB총괄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대신증권에 몸담던 시절부터 기업금융팀을 이끈 대표적인 IB전문가로 손꼽힌다. 사진=KB증권 제공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현재 박정림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를 맡아 기업금융(IB)과 홀세일, 리서치센터, 글로벌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1963년 8월 5일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순천고등학교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신증권 명동지점에서 첫 경력을 시작해 한누리투자증권에서 상무로 재직중 KB국민은행에 인수되면서 KB증권 멤버가 됐다. 이후 기업금융본부장과 IB총괄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대신증권에 몸담던 시절부터 기업금융팀을 이끈 대표적인 IB전문가로 손꼽힌다. 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이 DCM을 석권한데 이어 ECM부문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IPO부문 탑티어 부상을 예고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증권은 작년 DCM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이어 올해 ECM, 인수금융에서도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KB증권은 올해 국내 증권가 M&A 부문 1위 등 4관왕(쿼드러플 크라운)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증권은 2021년 카카오뱅크를 시작으로 대형딜을 수행한 트랙 레코드를 쌓아왔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IPO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지난해 카카오뱅크 IPO 당시만해도 주관 실무능력이 부족하다는 우려 섞인 시각이 있었으나,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기점으로 업계 강자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뱅크와 비슷한 시기 제출된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등 대형IPO가 적정 가격을 두고 논란이 일면서 신고서가 정정되는 등 일정이 HTS | 중앙일보 미뤄진 반면, 카카오뱅크는 최초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됐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KB증권의 IPO실무능력이 성공적으로 검증됐다는 반응이 나왔다.

KB증권은 카카오뱅크 상장을 위해 사업모델에 대한 컨셉과 피어(Peer)그룹 선정 등 가치평가를 위해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모델을 개발·제공했고, 이로 인해 감독기관의 사업모델, 리스크 등 다양한 검증사항에 대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당사의 IPO주관 성공 비결은 밸류에이션에 있다. 기업의 적정한 가치 산정을 위해 ECM 담당 직원들과 리서치센터 전문인력의 협업으로 피어그룹 선정부터 기업과 산업의 성장성을 신중하게 판단했고 이를 통해 기업고객과 기관투자자, 개인투자자 모두의 가치 증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향후 대기업 중심의 DCM 부문 11년 연속 1위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ECM 비즈니스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KB증권은 수출입은행·한국가스공사 글로벌본드 발행 공동대표주관을 수행해 기존 외국계 증권사가 독점해온 국내기업의 해외 채권발행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선제 증자로 ECM 힘 싣고 전산 인프라 구축

KB증권의 IPO부문 선전의 배경에는 합병법인 출범을 통해 자본 규모를 갖춘 이후 적기에 IPO, 유상증자 등 ECM 비즈니스에 선제적 투자를 감행한 경영진의 판단이 있었다.

유상증자와 관련해 KB증권은 DCM을 기반으로 일궈온 대기업 네트워크와 함께 2017년 SME조직을 신설해 중소·중견기업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등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후 기업 특성에 맞는 가치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기업금융 RM과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통해 대형 IPO 수임에 공을 들여왔다.

이 외에도 리서치와 세일즈 파트까지 각 부문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투자자 마케팅을 준비했다. IPO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는 김성현 사장이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파악해 직접 진두지휘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뱅크 △롯데렌탈 △현대중공업 등 2021년 주요 IPO 주관을 수임했고, 2022년에는 △LG에너지솔루션 △청담글로벌 △성일하이텍 △WCP 등을 대표 주관하면서 업력을 키워가고 있다.

최근 시장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KB증권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상장공모리츠와 인프라펀드 등 배당형 IPO상품에도 주력하고 있다. 그룹 이름을 딴 첫번째 상장리츠 'KB스타리츠'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인프라투융자회사 'KB발해인프라투융자사'를 그룹의 랜드마크 상품으로 선정해 진행중이다.

안정적인 전산 인프라를 사전에 구축해둔 것도 IPO부문 선전에서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선제적인 전산 설비구축과 IT시스템 증설을 통해 대규모 고객이 동시에 유입되는 공모주 청약과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금년 상반기 여러 증권사들이 빅딜 IPO과정에서 고질적인 MTS 장애로 고객 이용에 불편함을 초래한 바 있다. 타 증권사들과 달리 KB증권은 접속자가 폭주한 시간대에도 MTS, HTS, 홈페이지 등을 통한 모든 서비스가 차질없이 운영됐다.

KB증권은 지난 8일 홍대 KB청춘마루에서 KB증권 영리치 고객을 대상으로

KB증권은 초대형 IPO 종목들의 원활한 청약과 상장을 위해 약 240억원에 달하는 전산 증설비용을 선제 투입해 현재 최대 180만명이 동시 접속가능한 수준으로 전산 인프라를 구축했다. KB증권 관계자는 "IT·업무 프로세스의 전수 검토와 개선, 실시간 트래픽 모니터링, 핫라인 비상대응 환경 구축 등 대형 상장주관에 필요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DCM부문에 이어 ECM분야에도 연이은 대형 IPO 딜을 클로징하며 탑티어(Top-Tier)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향후 대형 IPO, 증자 등 Equity Biz에 역량을 집중할 HTS | 중앙일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견PE사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구조조정 기업과 대기업에 대한 제안영업을 확대해 M&A분야도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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