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곳 장단점 비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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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거래소

비트멕스의 단점

참고: 며칠 전 3월 12일 암호자산 시장의 구조가 어떻게 붕괴되었는지를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글(파트2)에서는 파트1에서 소개한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잠재적 해결방안을 소개합니다.

현재 상황에 대해 정리해보자면, 주요 구조적 문제 중 하나로 드러난 점은 현재 블록체인(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네트워크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거래라 불릴만한 거래량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변동성이 커지면 트레이더는 매매 차익을 위해 신속하게 거래소 간 자금 교환을 처리해야 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빠른 속도(낮은 지연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장 구조 개혁과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잠재적인 해결책에 대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독자 분들께서 여러 확장성 기술 및 현 암호자산 시장 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다고 가정하고 글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구조 변화시키기

거래소의 통합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10여개의 주요 중앙화 암호자산 거래소가 있습니다. 만약 이들이 지금보다 더 적은 숫자의 거래소로 통합된다면, 1) 차익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의 감소와 2) 온체인 상 자산 이동의 필요성이 낮아짐을 의미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시나리오가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암호자산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지난 수년간 유동성의 파편화는 더욱 심해져만 갔죠. 2017년 상반기를 돌아보면 대규모 거래소가 고작 4-5개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사람들이 대규모 거래소라 부르는 곳이 10여곳이 넘고 그 뒤를 잇는 중소형 거래소들은 너무나도 많은 상황입니다. 이렇게 거래소가 우후죽순으로 많아진데는 여러 요소가 상호작용하였습니다. 특정 지역의 정치적인 상황이라던지 통화 규제 정책 역시 한몫했죠. 특히, 한국처럼 통화 규제가 매우 엄격한 국가들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또한, 파생상품 거래소의 급격한 성장이나 규제의 적용을 받는 거래소와 그렇지 않은 거래소 간의 차이 역시도 거래소 숫자의 가파른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나아가 암호자산의 전세계적인 성장세를 지켜보던 몇몇 국가는 내수 암호자산 시장 구조를 굳히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중국의 후오비나 Okex를 제외하고는 중국 내에서 거래소가 새로 생겨나는 것을 보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는 기존의 거래소들의 지방정부 및 중앙정부와의 커넥션에 기인한다고도 할 수 있죠. 사실 중국에서의 상황과 한국의 상황은 비교할만 하면서도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요. 내수 암호자산 시장의 굳히기 모드가 진행되는 지역들을 통해 유동성은 당분간 계속해서 파편화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청산기관과 프라임 브로커

많은 거래소로 유동성이 파편화되어 있다보니 유동성 공급자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자본을 결국 여러 거래소에 나누어 분할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는 베이시스 리스크를 초래하고, 이로 인해 각 거래소의 USD를 기준으로 한 담보물 별로 제공 가능한 자금 유동성에 제한이 걸립니다. 유동성 공급자들이 거래소 간 교차 마진 포지션을 취할 수 있고 롱과 숏을 통해 순이익을 낼 수 있다면, 베이시스 리스크를 완화하고 각 거래소에서 USD 담보물 당 더 높은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청산소(clearinghouse)3곳 장단점 비교 입니다. 청산소는 주로 수탁형(custodial)과 비수탁형(non-custodial), 두 가지로 나뉩니다.

가장 단순한 형태의 수탁형 청산소는 여러 거래소에 담보물을 예치하고 모든 사용자에게 청산소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 단일 프라임 브로커가 모든 거래소에 충분한 담보를 보유한 경우, 트레이더는 하나의 거래 플랫폼만 사용해도 되며 개인 트레이더들이 베이시스 리스크를 피할 수 있게 하기도 합니다. 물론 프라임 브로커가 종종 거래소에 예치한 자산에 대해 리밸런싱을 해야할 필요는 있겠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블록 스페이스와 가스 부담을 가하는 상황을 급격하게 줄여줄 것입니다.

암호자산 외 자산을 다루는 전통적인 프라임 브로커로는 JP 모건 같은 대형 은행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형 은행이야말로 거래소와 트레이더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프라임 브로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자본력을 갖춘 몇 안되는 주체이기도 하죠. 하지만, 근시일 내에 암호자산 분야에서 이러한 대형 은행이 프라임 브로커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고미 (Tagomi)와 같은 플레이어들은 프라임 브로커 서비스를 계속해서 늘려나가고 있죠.

비수탁형 청산소의 예는 X-Margin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의 경우, 각 거래소 별 비수탁형 교차마진을 가능케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죠. 기술적으로 어떻게 이를 실현하는지는 본 포스트의 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에 다루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X-Margin은 트레이더들이 인증받은 제3자 수탁인들을 통해 자신의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인증받은 제3자 수탁인들이라 하면 Coinbase Custody, BitGo, Anchorage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X-Margin은 트레이더들이 사용하는 거래소에 만약 기초 담보액을 청산해야할 경우 담보물이 충분하다는 내용을 암호학적으로 검증하여 전달하죠. 트레이더 입장에서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모두에서 수익을 낼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자본 효율성이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접근법은 오로지 암호학의 발전을 통해서만 가능해진 것이며, 검증에는 더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하지만 접근법 자체만 놓고 본다면 매우 단순하고 영지식증명 상으로도 타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수탁형 접근법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전통적인 프라임 브로커는 레버리지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반면, 비수탁형 플레이어의 경우 이를 제공하지 못한따는 점입니다. 더 나아가, 전통적인 프라임 브로커는 청산과 상환에 어느 정도 딜레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는 전통적인 금융시장의 트레이더들이 기대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다수 트레이더가 3곳 장단점 비교 프라임 브로커에게 기대하는 바가 레버리지와 지연된 청산이므로 기존의 전통적인 프라임 브로커는 비수탁형 청산소에 비해 확실한 장점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암호자산 시장에서 이러한 차이점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극단적인 레버리지 금지

현재 암호자산 시장 구조에 대한 가장 자주 거론되는 비판 중 하나는 파생상품 거래소가 무기한 스왑 계약을 이용하여 과도한 즉각적 레버리지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비트멕스가 100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면서 이러한 움직임을 주도했고, 이후 FTX와 바이낸스가 각각 101배, 125배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100배 레버리지 상품의 경우 가격이 0.7% 변동할 경우 청산이 일어나게 됩니다.

얼마나 많은 트레이더들이 고배율 레버리지를 활용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2019년 5월 기준으로 비트멕스는 일반적인 트레이더가 25배 레버리지로 거래에 임한다는 사실을 공개했지만, 이후 수치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거래소가 레버리지를 낮추는 미래가 올까요? 아마 아닐 겁니다. 비트멕스는 본사에 상어 수족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죠. 그만큼 잔인할 정도의 경쟁을 미덕으로 여긴다는 상징이기도 합니다. 비트멕스와 경쟁하기 위해서라도 FTX나 바이낸스는 더 큰 레버리지를 제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파생상품 거래소가 규제의 울타리 밖에 있다는 사실과 여러 국가에 근거지를 두고 운영된다는 점들을 고려해볼 때,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높은 레버리지를 금지할 가능성은 낮긴 합니다.

서킷 브레이커

현재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또 다른 방안은 서킷 브레이커 제도 도입입니다. 거래소들이 입출금은 가능케 유지하되 거래 자체를 짧게는 15분, 길게는 1시간 가량 중지한다면 차익거래자들이 거래소 간 자산을 이동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요 거래소들이 지리적 위치, 사용자 유형, 거래 상품 등 다양한 측면에서 너무나 상이하기 때문에, 글로벌 서킷 브레이커 조항에 모두 동의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가장 규모가 큰 파생상품 거래소 중 하나인 중국의 후오비가 최근에 ‘서킷 브레이커’라고 명명한 신규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인 서킷 브레이커의 정의에 부합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특정 시점에 사용자의 포지션이 단번에 청산되는 것이 아니라 몇 차례에 나눠서 청산이 진행되도록 하는 단순한 메커니즘에 가깝죠.

대규모 청산에 대한 협의매매(RFQ)

일반적으로 청산은 무분별한 시장 내 매수/매도 주문에 의해 일어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켓메이커는 얼마나 큰 규모의 청산이 일어날지 미리 알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청산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마켓 메이커는 리스크를 헷징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스프레드를 넓히고, 이는 변동성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상황을 마주하는 대신, 거래소는 협의매매(RFQ)를 통해 담보물에 대한 프로그램 경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기껏해야 수초 정도면 충분히 진행될 수 있죠.

이러한 프로그램 경매가 이뤄지게 되면 마켓메이커 별로 거래소 내 담보물의 규모에 따라 참여 능력이 제각기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능을 통해 불확실성은 줄일 수 있게되죠. 예를 들어, 3천만 달러어치의 이더리움에 대한 시가 주문을 넣는 것과 컴벌랜드, 갤럭시, 점프와 같은 전문 트레이딩 데스크에 3천만 달러어치 이더리움에 대한 호가를 요청하는 이 두가지 경우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후자의 경우, 전문 트레이딩 데스크들이 전세계 거래소 어디에서나 유동성을 조절하는 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시장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프로그램식 RFQ 모델로의 전향은 청산에 있어서도 아마 후자의 결과와 비슷한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기술 업그레이드의 적용

암호자산 업계에서 가장 똑똑하다라 꼽히는 이들은 암호자산이 주변부 시장에서 주류 자산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기술 자체가 더 높은 처리량 및 더 낮은 레이턴시를 가져야만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갖기 위해서는 다양한 접근법이 존재하지만, 각 접근별로 포기할 점들 역시 있죠. 각 접근별로 시장 변동성이 높아져 거래소 간 자본이 빠르게 움직여야하는 ‘단일방향성'의 시기에 어떤 결과로 귀결될지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여기서 ‘단일방향성'이란 자본이 가장 가격 편차가 큰 개별 거래소로 흘러가지만 이후 빠르게 반대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은 낮음을 의미합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라이트닝 네트워크(LN)의 문제점은 거래에 앞서 채널 내 양 당사자 모두 완전히 담보를 갖춰야한다는 것이고, 이러한 pre-filling은 자본 집약적이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정말 해결할 수 있는지도 불확실합니다. 3월 12일 이루어진 BTC 총 거래량 중 거래소 간 거래가 얼마나 비중을 차지하는지 측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이들은 총 거래량 중 15-30%가 트레이더들이 거래소 간 자산을 움직인 내역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장 붕괴가 일어난 날은 평상시보다 더 많은 거래량이 발생할 수 밖에 없겠죠. 3월 12일 온체인 상으로 750,000 BTC가 이동하였습니다. 10개의 주요 거래소를 기준으로 매도/매수 양방향으로 담보되어야 하는 채널이 약 100개라는 점을 한 번 생각해봅시다. 거래소가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활용할 경제적 이유가 있을까요? 몇만 또는 몇십만 BTC를 사전 자금 채널에 미리 보내야할 이유를 찾기는 힘듭니다. 특히, 이 채널 중 99.9%가 불필요하다면 말이죠.

라이트닝 3곳 장단점 비교 네트워크가 첫 몇 번의 차익거래를 가속화시킬 수 있을지는 몰라도, 결국 차익 거래인들은 채널 내 가용한 유동성을 빠르게 소진하게 될 것입니다.

사이드체인

사이드체인은 이론적으로 처리량 및 레이턴시 문제를 몯두 해결할 수 있다고 하지만, 2014년부터 논의가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의미한 결과ㅏ물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약 1년 전, 블록스트림은 Liquid 사이드체인을 출시했지만 현재 해당 사이드체인에 담긴 비트코인은 1,000 BTC 미만이며 하루 거래량이 1천 건도 되지 않습니다. 물론 몇몇 거래소는 Liquid 사이드체인을 통합하기도 했지만, 주요 거래소라 할 수 있는 코인베이스, 크라켄, 바이낸스, FTX는 이 사이드체인을 차용하지 않았습니다.

거래소들이 Liquid 체인을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상호 신뢰성의 부족이 문제일 겁니다.

비트코인 스크립트가 가진 내재적 한계 때문에, 사실 신뢰최소화된 사이드체인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이러한 신뢰최소화 대신 Liquid의 경우 11/15 멀티시그를 채택하였습니다. 다중서명 주체 중 11개를 일반적으로 거래소로 선정하는데, 거래소들이 서로를 3곳 장단점 비교 믿지 못한다는 신뢰의 문제가 발생하죠.

상호신뢰 부족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요? 극단적인 변동성과 시장 혼란의 시기가 오면, 다중서명의 주체 중 11개 거래소가 공모하여 다른 거래소가 보유한 BTC를 뺏어오는 것이 시장 논리에 더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거래소 업계가 얼마나 경쟁이 치열한지 그리고 단일 사법권의 영향권 아래에 있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상기 시나리오가 현실화되었을 때 피해자(들)이 피해에 대한 회복 청구 역시 상당히 어려울 것임이 명약관화합니다.

비트코인을 위한 신뢰최소화된 사이드체인을 개발하기 전까지 저는 많은 이들이 채택할 사이드체인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자세를 견지할 것입니다. 또한, 이론적으로 Keep의 tBTC를 이더리움 생태계 내 존재하는 뛰어난 확장성 솔루션과 함께 사용하는 것 역시 가능하겠지만, 이 역시 여러 기술 리스크를 야기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tBTC가 레이턴시가 낮은 Skale 체인 상에 존재한다고 가정해봅시다. 거래소 입장에서는 Keep의 tBTC에 대한 기술적 리스크 뿐만 아니라 Skale이 야기할 수 있는 기술적 리스크 역시 감안하여야 합니다. 반면, 기존의 비트코인 거래는 추가적으로 야기되는 기술적 리스크는 없죠.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대한 거래소들의 도입 고려자체도 매우 더딘 상황에서 이렇게 리스크를 감수하려는 거래소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등장할 것 같지 않습니다.

소소한 개선사항

업계 내에서 여러 소소한 개선사항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배칭 거래(batching)가 하나의 개선 사례이고, Schnorr 서명과 Taproot와 같이 곧 적용될 개선사항도 있죠. 하지만 변동성이 큰 시기가 되면 배칭 거래는 트레이더들이 즉각 인출을 원하기 때문에 사실 큰 의미가 없습니다. 동일한 이유로 Schnorr 서명과 Taproot 역시 큰 효과가 없다고 할 수 있죠.

지금까지 비트코인에 대한 확장성에 대해 다루어보았는데요. 이제 이더리움을 비롯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샤딩

이론적으로 샤딩은 무한으로 확장이 가능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샤딩의 가장 큰 문제점은 샤드 간 거래가 이루어질 때 각 샤드마다 한 개의 거래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크로스 샤드로 처리되는 거래가 100%에 가까워질수록, 시스템 전체의 글로벌 처리량은 샤드 하나의 총 처리량에 근접해집니다. 그리고 크로스 샤드 거래는 레이턴시를 상승시키는데, 이러한 특징들은 여러 문제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만약 모든 거래소가 크로스 샤드 거래를 피하기 위해 단일 샤드를 활용한다면, 지금 상황과 별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모든 거래소가 다른 샤드를 3곳 장단점 비교 사용한다면, 거래 대부분이 크로스 샤딩으로 처리되어 샤딩 자체의 장점을 가리게 됩니다.

비현실적이지만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각 거래소가 100개의 상이한 샤드에 트레이더들이 보유한 예금액의 최대 1%를 배치하고, 트레이더가 자산을 순환시킬 때 거래소는 트레이더로 하여금 동일 샤드 내 주소에 예금을 배치토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거래소 간 직접적인 경쟁 관계를 감안할 때, 라이트닝 네트워크나 Liquid 사이드체인보다 훨씬 더 긴밀한 조율을 필요로 하는 이러한 시스템이 과연 작동할지. 저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현실적인 결과물은 모든 거래소가 다른 샤드를 사용하거나 모든 거래소가 협업하는 두 가지 시나리오 그 중간 어디쯤일 것입니다. 그러나 각 시나리오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후속 결과로 나타나는 2차 및 3차 결과물이 무엇일지가 불분명합니다. 샤딩이 실시되고 몇 년은 지나야 위의 흐름을 제대로 관념화하고, 최적화 가능여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정말 가능하다면, “어떻게” 할지를 알아낼 수 있을 것이구요.

디파이의 성장으로 인해 샤딩의 지지자들이 마주해야할 도전과제는 한층 더 어려워졌습니다. Uniswap, Stableswap, Shell Protocol, FutureSwap 등의 프로토콜이 보유한 유동성 풀이 커짐에 따라 낮은 처리량을 감수하고 단일 샤드에 중앙화하거나, 각 유동성 풀의 규모가 작아지는 것을 감수하고 다수의 샤드에 나누어 탈중앙화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Compound나 Lendf.me와 같은 프로토콜에도 동일하게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유동성 풀이 파편화되고 유저들의 거래 UX가 악화된다면 샤딩의 실질적인 이점이 무엇인지 다시금 고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사용자가 기존 체계 내에서는 단일 거래로 처리할 수 있었는데 다수의 샤드를 통해 여러 거래를 해야한다면 말이죠.

이러한 샤딩 프레임워크가 코스모스의 Zones와 폴카닷의 Parachains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옵티미스틱 롤업(OR)

Vanilla OR 디자인은 이더리움 레이어-1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처리량(쓰루풋) 문제는 해결할 수 있지만 지연율(레이턴시)은 해결하지 못합니다.

나아가 총 처리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모든 거래소가 단일 OR 체인으로 옮기는 것에 대해 동의해야 합니다. 각 거래소별로 독립 OR 체인을 운영한다면, 모든 거래가 크로스 샤드 거래로 처리되는 것과 유사한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트레이더가 하나의 OR 체인에서 자금을 인출해 다른 체인으로 보내야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상이한 OR 체인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련는 마켓메이커(MM)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MM으로 하여금 복수의 OR 체인에 동일한 거래를 일으켜야함을 뜻하며, OR 별로 1-2주에 가까운 출금 딜레이가 있다는 점에서 결국 높은 자본 비용을 지불하게끔 합니다. MM이 높은 자본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결국 가격 형성에 있어서 스프레드를 촘촘히 제공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지죠. 특히 MM은 ETH-USD 가격에 대한 리스크를 감수하길 원하지 않는 특성상 ETH를 차용하여 유동성을 공급할 것입니다.

물론 추가 개선점이 적용된 vanilla OR 시스템의 변형 버전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Skale의 BLS roll up을 사용하면 지연시간이 최대 1초로 줄어듭니다. Matter Labs의 zk sync를 활용하면 트레이더는 즉각적인 OR 체인 상 거래에 대한 암호학적 컨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거래는 추후에 메인 체인에 담기게 되죠. 그러나 이러한 솔루션들조차 샤드 간 연결이나 OR 체인 간의 연결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모든 거래소가 동일한 OR 디자인 프레임워크 사용에 동의하지 않는 이상 본 접근법이 핵심 문제를 해결하기엔 힘들다고 판단됩니다. 샤딩 섹션 초기에서 언급한바대로 저는 거래소들 간의 협업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레이어-1 확장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델의 매력은 앱 개발자들로 하여금 단일의 고차원적인 추상화를 접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앱들이 읽고 쓸 수 있는 단일 데이터베이스에 불과합니다. 즉, 앱 개발자들은 앱의 채널, 신규 유동성 제한, 신규 신뢰 모델, 추가적인 지연 문제 등과 같은 추상화 단계의 문제점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단일 데이터베이스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읽고 쓰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실 기존의 웹 2.0 개발자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한 3곳 장단점 비교 추상화입니다.

솔라나는 현재 유일하게 확장성에 초점을 맞추어 수천개의 검증인이 활동하는 새로운 레이어-1 체인을 만들고 있는 팀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솔라나의 체인은 50,000 tps의 거래 처리 속도와 400ms 블록타임을 자랑합니다.

솔라나가 직면한 문제는 기술적이라기보다는 사회적인 차원의 것입니다. 신규 플레이어인만큼 암호자산 커뮤니티의 신뢰를 얻는 것과 자신을 증명하는 데에 몇 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물론 현존하는 거래소와 디파이 프로토콜 역시 레이어-1 체인을 솔라나로 바꾸는 것을 머뭇거릴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3월 12일의 사례처럼 현존하는 레이어-1 네트워크가 처리량 과부하에 계속해서 신음한다면 점차 이야기는 달라질 것입니다. 특히 저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웹 3곳 장단점 비교 스케일 구축을 생각하는 개발자들이라면 고성능의 기타 체인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

블록체인을 확장시킨다는 것은 여러 차원에서 어려운 도전과제입니다. 다양한 시장 및 기술적 접근법이 있는만큼, 그 접근법들 모두 희생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수년간 회자되어왔던 이론적인 접근법에 대해서는 점점 회의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대신 프라임 브로커리지 같은 시장 인프라 혹은 OR이나 신규 레이어-1 프로토콜 같은 방법을 통한 확장법에 더 초점을 맞추어 바라보고 있습니다.

암호자산 시장의 주요 구조적 문제들이 근시일 내에 시장 구조 개편이나 기술적인 변화를 통해 해결되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3월 12일 같은 붕괴는 당분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너무나도 충격이 컸기 때문입니다. 시장 내 레버리지를 너무나 대규모로 그리고 빠르게 없애버린 이번 붕괴로 인해 시스템 내에 레버리지 자체가 적어졌습니다. 그래서 청산이나 시장 혼란의 위험성 자체가 줄어들었죠.

그러나 이번 2부작 포스트를 통해 다룬 문제들이 온전하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3월 12일과 같은 시장 붕괴는 반복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암호자산 시장이 가진 관성은 강력하고, 시장 구조의 복잡성 역시 나날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변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죠. 하지만 현 시장의 참가자들 모두 시스템의 한계를 정확하게 잘 알고 있습니다. 3월 12일처럼 엄청난 충격이 가해지면 시스템이 부서질 수 3곳 장단점 비교 있다는 한계점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가자들 모두 더 나은 대안이 가능해질 때마다 이를 선택함으로써 시장 구조를 더 건강한 방향으로 견인해나갈 것입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 방법과 3곳 장단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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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비트코인 시세가 7월 21일 29K에서 현재 49.8K를 기록하면서 경이적인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코스피 등의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비트코인으로 유입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조정없이 단기간 큰폭 상승하고 금리인상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조정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데요

그러면서 공매도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비트코인 선물거래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워뇨띠 리더보드(비트맥스)

비트코인 선물거래소의 거래량은 최고점을 기록하던 3~4월보다 거래량이 많은 상황으로 600만원으로 2000억원의 수익을 달성한 워뇨띠는 10일 연승을 거듭하며 해당기간 수익은 200억원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공매도 펀딩비

그리고 비트코인 선물거래에서의 공매도는 증시와 달리 무기한으로 보유할 수 있고 '롱', '숏' 비율에 따라서 하루 3회 펀딩비도 지급하고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 50~52K가 고점이라 생각하고 헷징용도로 '숏'물량을 보유하고 있고 하루 평균 펀딩비로 100 ~ 200USD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는 이처럼 국내에서 현물거래만 하는 것보다 다양한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는데요 오늘은 비트코인 선물거래 방법부터 대표적인 거래소 3곳의 장단점, 수익인증으로 보는 다양한 매매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는 우선 공매도 투자가 가능하여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변동성만 있다면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고 레버리지를 사용한다면 소액으로도 큰수익을 내는 장점이 있는데요

실제로 7월 26일 바이낸스 '숏 스퀴즈'로 35K에서 48K까지 분단위로 급등했는데 이를 잘캐치한 투자자는 44K에 공매도를 걸어서 5분만에 10억의 레전드 수익을 낸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는 흔치 않다고 하지만 그 외에도 확실한 타점에서 높은 레버리지로 투자하거나 10배 이하로 사용하지만 추세를 잘 타서 단기간 수익을 내고 졸업하는 사람들도 있죠.

다만, 처음부터 욕심내고 너무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는 양날의 검과 같으니 처음에는 낮은배율부터 시작하여 경험을 쌓으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순위

비트코인 선물거래가 가능한 대표적인 곳은 바이비트, 바이낸스, 비트겟이 있는데요 바이비트는 5BTC 로또, 소액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고 바이낸스가 한국어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유입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바이낸스는 거래량 1위로 수백가지 알트코인에 투자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현재 한국어, P2P 원화결제 등의 서비스를 종료했기에 개인간의 거래는 가능하지만 신규로 가입하기에는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비트겟은 레퍼럴 링크로 가입하면 최고 50%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메이저 중에서 가장 낮은 시장가 수수료를 자랑하는데요 그외에도 카피트레이드 시스템이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다 상세한 비트코인 선물거래소별 장점과 거래방법, 최대 수수료 혜택 받는 레퍼럴 가입링크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바이비트 거래소

바이비트는 지정가로 거래하면 수수료를 받으며 거래할 수 있는 장점과 소액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과 처음하시는 분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가 장점인데요

현재는 아쉽게도 5BTC 로또 기간은 지났지만 현재 $7,500,000 상금이 포함된 세계 규모 대회가 개최 중이고 상시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방송인 등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거래소인데요 공식 IB파트너를 통한 무기한 20% 수수료 할인 링크와 거래방법은 아래링크를 참고하세요!

바이비트 마진거래 방법과 20% 혜택 받는법

바이낸스 거래소

바이낸스는 거래량 세계 1위 거래소로 수백가지 다양한 코인들이 거래가 가능한 것이 강점인데요 현재 한국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로 기존의 사용자들도 바이비트로 옮기는 상황으로 차트 참고용 정도로 사용중입니다.

개인간의 거래는 가능하기에 기존의 사용자들은 아직까지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바이낸스 거래방법과 레퍼럴 20% 가입링크에 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이낸스 마진거래 방법과 핵심 꿀팁

비트코인 시세가 7월 21일 이후 1달이 안되는 기간동안 48.3k까지 상승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보여주었고 증.

비트겟 거래소

비트겟은 공식 파트너 링크를 통해서 가입하면 최대 50%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시장가로 단타, 스캘핑 매매를 하시는 분에게 추천하는데요

비트겟 카피트레이드

카피트레이드 시스템으로 현재 수익률이 높은 트레이더들이 어떠한 매매를 하고 있는지 참고할 수 있고 추종매매가 가능한 시스템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비트겟 50%할인 받는 가입링크와 거래방법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비트겟 거래소 거래방법과 수수료 50% 할인 받는법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하신다면 다양한 매매 방법이 있기에 얼마의 레버리지로 어떻게 투자할지 고민이 있으실텐데요

워낙 다양한 매매 방법이 있기 때문에 한가지만 의존하는건 좋지 위에서 언급드린 워뇨띠의 Q&A를 통한 투자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워뇨띠 1000억원 인증

워뇨띠가 처음 시작할 때는 전체 시드의 20%를 10배로 단타, 스캘핑 매매로 시드를 키워 나갔는데요 이후 금액이 커지면서 현물, 선물을 분할하여 투자하고 있으며 레버리지는 5배 이하로 스윙, 단타로 매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요시하는건 보조지표나 책들을 통한 공부에 집중하기 보다는 소액으로라도 매매 경험을 쌓는 것이라고 했는데요

실제로 차트와 거래량만을 80% 이상 참조하는 편이고 1분봉을 항시 보면서 오랜시간 매매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타점을 잡을 때는 분봉, 시간봉 등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타점을 잡는다고 했습니다.

포지션은 하루이상 들고 있지 않는 편이라고 했는데요 보다 상세한 Q&A 정리본은 위의 링크로 가입하고 댓글로 메일을 남겨주시면 보내드리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비트코인 마진거래는 변동성이 크기에 수익률이 높으면서도 큰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으니 처음에는 소액으로 낮은 배율로 매매 경험 쌓으시는걸 추천드리고 확실한 자리에 들어가서 큰 수익을 내고 졸업하시는걸 기원합니다^^

비트코인 현물거래 VS 선물거래 5가지 및 장단점 특징

두 가지 거래 플랫폼 같은 경우는 많은 기능적인 차이와 거래 특성이 매우 상반되어 있다보니, 장단점이 확실하게 구분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비트코인 현물거래 VS 선물거래와 각 거래 플랫폼의 대한 간략한 특징의 대해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 현물거래 VS 선물거래 5가지

  • 비트코인 현물거래 장단점
  • 비트코인 선물거래 장단점
  • 비트코인 현물거래 VS 선물거래 요약 정리
  • 비트코인 선물거래 관련 FAQ

비트코인 현물거래 장단점

비트코인 현물거래 VS 선물거래 5가지 및 장단점 특징

비트코인 현물거래란, 업비트와 빗썸, 고팍스 등 국내 거래소 에서 흔히 경험할 수있는 일반적인 거래 플랫폼입니다. 현물 코인을 매수한다면, 내 암호화폐 자신이 된다는 특징이 있으며, 가상화폐 시장이 망하지 않는 이상은 암호화폐 자산이 소멸될 일이 없다는 특징 또한 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거래는 투자자가 암호화폐 자산을 매도하지 않는 이상은 자산이 소멸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당장 손실을 보고 있더라도, 존버 혹은 장기투자, 분할매수를 하다보면 언젠간 구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른 파생삼품 거래 플랫폼에 비해 투자 위험성이 낮은 편에 속하며, 비트코인 거래 초보자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있는 일반적인 거래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현물 투자자들은 금과 은과 같은 디지털 실물 자산의 대한 직접적인 소유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각 거래소에서 진행되는 코인 에어드랍 이벤트에 참여하여, 특정 코인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있는 거래 기능과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선물거래 최소 레버리지에 비해, 거래 수수료가 높은 편입니다. 빗썸 같은 경우는 지정가, 시장가 수수료가 무려 0.25%나 지불해야합니다.

선물거래에 비해 단타 수익, 기대이상의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최소 투자 금액이 많아야한다는 점입니다.

선물거래에 비해 수익 정도가 낮은 편이며, 수익이 나기 위해서는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 장단점

비트코인 현물거래 VS 선물거래 5가지 및 장단점 특징

비트코인 선물거래란, 파생상품 거래 상품 중 하나이며, 대표적으로 USDT 테더 코인을 통해서 거래하는 USDT 선물거래, 특정 코인을 사용하여 거래하는 코인 선물거래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뉩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 같은 경우는 레버리지와 청산, 다양한 주문옵션, 격리와 교차 등 현물거래에 비해 복잡한 거래 기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적응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연습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 장점은 최소한의 투자금으로도 기대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있다는 점입니다. 사실상, 가장 최고의 장점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올릴 수있습니다. 숏이란, 포지션에 진입하여 하락장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선물 숏 포지션 투자자에게는 큰 이득을 봅니다.

2~3배 저배율 레버리지 같은 경우는 현물거래 수수료보다 저렴합니다. 저렴한 수수료와 비교적 위험성이 낮은 거래를 통해, 현물거래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기능을 사용하면, 몇 배이상의 자금으로 투자할 수있게 만들어줍니다. 마찬가지로, 부풀려진 투자금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있습니다.

하나의 예시로, 10만원으로 레버리지 10배를 한다면, 100만원으로 투자할 수있고, 100만원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있다는 의미입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 단점은 단시간 내에 빠른 자산 손실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가장 최악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물거래 지식만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선물거래를 바로 시작하시면, 100% 확률로 손실을 본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선물거래 용어와 지식, 흐름 등 연구 및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청산이라는 기능적 시스템에 의해, 내 자산이 소멸될 수 3곳 장단점 비교 있습니다. 청산가라는 기준이 있으며, 청산가에 도달했을 때 발생합니다.

현물거래에 비해 도박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번 제대로 빠져들면 도박 유혹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비트코인 현물거래 VS 선물거래 요약 정리

비트코인 현물거래 VS 선물거래현물거래선물거래
수수료높은 편낮은 편 (레버리지에 따라 상이)
거래량낮은 편높은 편
수익낮은 편높은 편
투자 스타일존버, 장투가 많은 편단타, 스윙이 많은 편
위험성낮은 편중간~높은 편
도박성낮은 편높은 편
자산 소멸없음청산에 의한 소멸
거래 가능한 거래소국내 해외해외 코인 거래소만 가능

비트코인 현물거래 VS 선물거래 내용을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선물거래 특징의 대해서 간략하게 파악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선물거래는 단시간 및 레버리지를 통한 고수익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고, 현물거래는 장기투자 및 분할매수를 통한 고수익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거래 VS 선물거래 관련 FAQ

비트코인 선물거래 위험성은?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비트코인 선물거래 위험성은 굉장히 높습니다. 위험성이 높은 거래방식인 만큼, 사전에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시작해야합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 하는법은?

비트코인 선물거래 하는법은 다양한 해외 선물거래소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관련 포스트로는 아래의 내용들을 참고해보세요.

비트코인 선물거래 수수료 가장 저렴한 곳은?

비트코인 선물거래 수수료 중, 지정가가 가장 저렴한 수수료율은 -0.025%입니다.

현재, 상위 파생상품 10곳 중에서 -0.025%를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선물거래소는 페멕스 거래소 뿐입니다.

지금까지 비트코인 선물거래 VS 현물거래의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알아봤습니다. 선물거래 같은 경우는 위험성이 높은 거래 방식이며, 만약 관심이 있으시다면 처음에는 최소한의 금액으로 거래를 해보시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이번 포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비트 장점 단점 완벽정리 코인하는방법 마진거래 선물거래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상 화폐 거래소 Bybit(바이비트) 많은 비트코인 유튜버들의 사용으로 알게 되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바이비트는 다른 가상 화폐 거래소에는 없는 큰 장점들이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지만요.

이번 글에서는 바이비트에 대하여 다른 가상 화폐 거래소와 비교하며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를 소개합니다.

바이비트 기본 정보와 장점

Bybit(바이비트)는 2018년 3월에 설립된 세계 13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해외 인기 통화 거래소입니다.

가상 화폐 거래소 랭킹(CoinMarketCap) Binance등에 이어 3위를 차지(2021년 7월 기준)하고 있습니다.

취급 통화는 11개로 그리 많지 않지만 거래 비용의 수수료는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메이커 거래 보상은 0.025%이며 제시 가격에 왕복 주문을 하면 거래 보수의 0.05%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바이비트의 장점 ① 한글 완벽 지원

한국인이 해외 거래소에서 거래하는데 큰 걸림돌이 언어문제입니다만 바이비트는 한국어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언어 걱정이 없습니다.

사이트나 앱도 한국어 지원을 하고 있기에 계좌 개설이나 거래 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바이비트의 장점 ② 가시성 좋은 UI

바이비트는 PC와 스마트폰 모두 직관적으로 알기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주문 실수도 발생하기 어렵습니다.

Bybit 바이비트의 화면은 BitMEX 비트 맥스와도 매우 비슷하기에 전에 비트 맥스를 사용했던 유저는 쉽게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Bybit의 PC 거래화면 Bybit의 모바일 주문화면

바이비트의 장점 ③ 활발한 거래

Bybit의 유동성은 항상 두텁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12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활발한 거래를 하고 있기에 가장 좁은 수준의 스프레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거래량이 적은 시간대에는 매수-매도 스프레드를 잘 살펴보아 포지션을 3곳 장단점 비교 결정하세요.

바이비트의 장점 ④ 신용카드로 구매 가능

Bybit에서는 가상 통화를 신용카드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Bybit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로는 VISAMastercard 가 있고 구입할 수 있는 가상 화폐는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 · 테더 코인(USDT)입니다.

Bybit(바이비트)의 단점

장점을 살펴보았으니 단점도 봐야겠지요?

바이비트의 단점은 크게 2가지 취급 통화의 종류와 지정된 출금시간 출금입니다.

바이비트의 단점 ① 취급 통화의 종류가 적다

바이비트의 첫 번째 단점은 취급 화폐 종목이 적다는 것입니다.

바이비트가 취급하는 가상 통화 종목은 BTC · BCH · LTC · ETH · XRP · LINK · EOS · XTZ의 8 종류입니다. 또한 최소 거래 수량이나 최대 거래 수량도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가상화폐는 갖추고 있어서 메이저 코인만 거래하는 분들은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습니다.

바이비트의 단점 ② 출금할 수 있는 시간 고정되어 있다.

바이비트는 높은 안전한 거래를 위해 출금 신청의 심사처리를 수동으로 진행합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출금할 수 있는 시간이 1일 3회 (한국 시간 01:00 · 09:00 · 17:00)로 정해져 있습니다. 급하게 출금을 해야 하는 경우에도 기다릴 수 밖에는 없습니다.

달리 생각하면 정해진 시간에는 확실히 출금을 해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바이비트는 한국 유저들에게 친숙하게 이용될 수 있는 가상 화폐 거래소 입니다.

하지만 요즘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로 불안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바이비트는 암호화폐 규제 환경 속 선제적 대응을 해온 선례가 있으니 잘 대처해 원만히 해결되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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